내 안의 깊은 눈

자기연결감을 일깨우는 심리학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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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63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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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14
Pages/Weight/Size 135*215*15mm
ISBN 9791192638133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나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자기연결감을 강화하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
나를 지탱해주는 자기연결감 강화 프로젝트


월간 《좋은생각》 기자로 10여 년간 일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전달해오던 저자는 어느 날 훌륭하고 멋진,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빛 이면의 그림자도 함께 보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다. “햇볕과 따사로운 온기를 원한다면,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라고 말씀해주시며 상담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다.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이 연약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손잡아주기 위해 열심히 논문을 쓰고 내면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중 팬데믹을 맞닥뜨린다.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는, 상담의 기회조차 받지 못한 채 고시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같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힘을 내서 일어서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어둠 속을 헤매기도 한다. 저자는 스러지는 삶의 축을 세우는 내적 동기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자기 삶의 온전한 목격자는 자신이라는 것과 가장 오래 가까이에서 지켜봐준 내 안의 깊은 눈과 친밀하게 함께할 때,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 순간이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조금씩 이상해진다. 밖에서는 페르소나가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홀로 있을 때 바보 같은 생각을 한다. 그러나 행복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있을 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여기 자기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이 있다. 분열된 자아를 하나로 세우고 스스로 에너지를 얻게 하는 구체적인 사례가 참여형 워크북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하릴없이 지칠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자신의 한 페이지를 작성해보자.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귀한 존재로 여기며 실패하더라도 안아줄 수 있는 자기연결감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기쁨

1장 자기연결감의 첫 단추, 심리적 안전지대
자기초점주의, 내 안의 너무 많은 나|알아차림을 통해 만나는 오감|나를 받아주는 마음쿠션|내 삶을 보호해주는, 감사| 휴식, 내 마음의 쉼표|내면 아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감정 속 숨은 욕구를 찾아서

2장 자기연결감을 돕는 심리적 근육 키우기
긍정적 지점과의 연결성|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내 삶의 등고선 찾기|속삭이는 이 말은 어디에서 온 걸까?|더 많은 기차 타보기

3장 자기조절을 통해 자기연결감 강화하기
자아고갈, 그게 뭔데?|완벽하지 않아도 사랑해|큰 목표일수록 작게 쪼개기|나를 가장 친한 친구처럼 바라보기|공감각을 활용해 일상의 질 높이기|절제가 안 될 땐 디소시에이트로

4장 다양한 나와의 자기연결성 맺기
고통을 허용할 수 있는 용기|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이쪽과 저쪽 사이에서 길을 헤맬 때|선택이 어려울 때, 세 가지 공간으로 가보기|나의 빛과 그림자|반대로 해보기

5장 자기연결감 회복하기
네 속에 내가 있다?|나,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관계 짓는 마음|자기연결감 회복하기

미주
Author
신은경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일을 즐겨왔다. 《좋은생각》 기자로 일하며 각계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했다. 어떤 직업을 가졌고 무슨 일을 하는지를 떠나, 한 존재 안에 스며 있는 내면의 수많은 층위와 굴곡, 아픔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다. 이후 상담심리를 공부해 회복탄력성, 정서 조절, 갈등 관리, 개인과 집단 무의식의 역동, 조직 관계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야말로 자기 삶의 가장 친밀한 치유자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나를 세밀하게 느껴온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연결감을 가질 때, 삶의 새살은 돋아난다고 믿고 있다.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일을 즐겨왔다. 《좋은생각》 기자로 일하며 각계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했다. 어떤 직업을 가졌고 무슨 일을 하는지를 떠나, 한 존재 안에 스며 있는 내면의 수많은 층위와 굴곡, 아픔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다. 이후 상담심리를 공부해 회복탄력성, 정서 조절, 갈등 관리, 개인과 집단 무의식의 역동, 조직 관계 스트레스 완화와 관련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야말로 자기 삶의 가장 친밀한 치유자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나를 세밀하게 느껴온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연결감을 가질 때, 삶의 새살은 돋아난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