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존중 대화 솔루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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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4
Pages/Weight/Size 145*210*17mm
ISBN 9791192625393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사춘기 두 아들의 엄마이자 15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이 알려주는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존중 대화 솔루션 37

“사춘기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누구나 겪는 사춘기지만 막상 내 아들이 갑자기 문을 쾅 닫고 들어가 온종일 게임을 하거나 휴대폰만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아들과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어 말을 걸다가도 아들의 퉁명스러운 대답에 화가 나서 자기도 모르게 윽박지르게 된다. 사춘기 아들에겐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15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이 사춘기 두 아들을 겪으며 부모로서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존중 대화법 37가지를 정리했다. 저자 역시, 두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자 수많은 책을 찾아보며 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파악했지만, 막상 사춘기 아들들과 직접 대화해보니 책에 나온 이론을 그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부모들은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치거나 후회가 밀려올 만큼 망친 날의 저녁이면 그날의 대화를 복기하며 하나씩 원고로 옮겨 이 책을 완성했다.

사춘기 이후, 아들과 부모와의 관계는 완전히 다시 시작된다. 그만큼 지금의 이 시기는 아들에게도 부모에게도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밖에 없다. 눈빛, 말투, 행동, 성적, 친구 관계 등 모든 것이 서서히 혹은 매우 빠르게 달라져 가는 아들을 보며 마냥 불안했다면 당신도 이 책의 도움이 필요하다. 달라진 사춘기 아들에게는 부모 역시 달라진 말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말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이 녀석들, 진짜 왜 이러는 거예요?

1부. 아들의 사춘기, 이렇게 이해하세요

1장. 사춘기는 이런 것
2장. 단계별 사춘기 증상
3장. 사춘기 덕분에 아들이 갖게 될 10가지 힘
4장.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 10가지 원칙

2부. 사춘기 아들과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37가지 방법

1장. 공부 습관
1.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공부, 시험, 과제에 관한 부모의 간섭과 조언이 불편해진 아들
2. “학원 숙제 다 했는데?”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에 관한 개념이 없는 아들
3. “이제 막 시작하려고 했단 말이야”
하기로 했던 공부는 하지 않고 딴짓만 하다가 오히려 화를 내는 아들
4. “이번 시험, 어차피 망했어”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쉽게 포기하는 아들
5. “친구들 다 독서실 다녀. 나도 갈래”
공부에 관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 없이 친구들에게 휩쓸리는 아들
6. “해도 성적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하라고”
열심히는 하지만 공부 방법을 몰라 막막해 하는 아들
7. “음악 들으면서 해야 집중이 더 잘 된단 말이야”
오랜 시간 공부하지만 집중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 아들
8. “모둠 점수 억울해. 나도 이제 대충 할 거야”
모둠 과제, 모둠 점수에 억울함과 불만이 많은 아들

2장. 일상 습관
9. “내일부터 하면 되잖아”
하기로 한 일을 시작하지 않고 계속 미루는 아들
10. “엄마가 그냥 빨리해줘”
귀찮다는 이유로 본인의 일을 부모가 대신해주길 요구하는 아들
11. “어차피 애들 다 늦게 와”
시간을 지키지 않고 늦장 부리면서 간섭을 거부하는 아들
12. “담임 때문에 짜증 나”
선생님에 대해 선을 넘는 험담을 늘어놓는 아들
13. “아우씨, 졸라 빡치네”
거친 말, 욕석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아들
14. “하기 싫어, 귀찮고 짜증 나”
우울 증상으로 매사에 무기력한 아들
15. “내 방이라서 내 마음대로 잠그는데, 뭐”
방문 잠그고 들어가 자기만의 동굴을 만드는 아들
16. “나만 용돈 너무 적어. 거지 같아”
친구들의 씀씀이와 비교하며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는 아들
17. “멋 부리면 안 되는 이유가 뭔데?”
외모를 가꾸는 일에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는 아들

3장. 멀티미디어 사용 습관
18. “한 판만 더 할게. 딱 한 판만”
약속된 게임 시간을 지키지 않고 더 요구하면서도 당당한 아들
19. “애들은 훨씬 많이 해. 나는 진짜 조금 하는 편이야”
친구들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스마트폰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아들
20. “나가기 귀찮아. 그냥 집에 있을게”
스마트폰 게임 외에 다른 취미를 거부하는 아들
22. “이 정도는 애들 다 봐”
노출 수위가 심한 영상을 보다가 들키면 오히려 큰소리치는 아들
23. “네이버에 나온 거야. 확실해”
온라인상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들

4장. 부모와의 관계
24. “엄마는 몰라도 돼. 대답하기 귀찮아”
일상, 생각, 감정 등을 공유하기 싫어하는 아들
25. “어차피 엄마도 잘 모르잖아”
부모의 말을 무시하고 훈계하면 질색하는 아들
26. “다른 애들은 엄마가 뭐라고 안 한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친구들의 사례를 들어 우기는 아들
27. “어차피 말해도 안 믿을 거잖아”
부모님이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들
28. “어디야? 배고파”
배고플 때만 엄마(아빠)를 찾고 대화하려는 아들

5장. 친구와의 관계
29. “어차피 엄마가 잘 모르는 애들이야”
친구를 부모에게 공개하기 싫어하는 아들
30. “같이 놀 애가 딱히 없어”
친구가 없음을 속상해하고, 한동안 외로운 아들
31. “애들 다 인스타 하니까 나도 할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될까 봐 SNS에 집착하는 아들
32. “내가 누구랑 놀든지 무슨 상관인데?”
걱정스러운 친구와의 관계를 묻는 부모에게 불만스러운 아들
33. “나 원래부터 인기 없었어”
과거의 경험을 현재로 대입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아들

6장. 장래 희망
34. “되고 싶은 거? 딱히 없는데”
뚜렷하게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 방황하는 아들
35. “유튜버 되면 돈 많이 벌잖아”
진로 선택의 기준이 오직 돈인 아들
36. “그거 되기 엄청 힘들대. 안 할래”
실패와 좌절하는 게 무서워 미리 겁먹고 노력을 포기하고 도망가려는 아들
37. “내가 잘하는 거? 딱히 없는데”
자신의 강점을 몰라 자신감이 사라진 아들

[마치며] 아들의 사춘기, 고요해진 엄마
[아들의 이야기] 나는 매일 조금씩 성장했다!
Author
이은경
15년간 초등교사, 워킹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다가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을 개설하고 학교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 훈육법, 학부모 면담 사례 그리고 본인의 엄마표 코칭법 등의 설파로 12만 학부모 공인 ‘믿고 보는 멘토’로 불린다.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간 초등교사, 워킹맘, 전업맘, 교육 유튜버 및 강사로 활동하며 만나온 80년대생 학부모들의 트렌드 ‘견문록’이다. X세대와 Z세대 사이의 ‘낀대’로 불리는 721만 80년대생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시대 흐름에 민첩하게 적응했으며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다. 현재 276만 초등 학부모 다수가 80년대생으로 추정되는데, 이전 세대와는 다른 80년대생의 특성은 자녀교육에 오롯이 반영된다. 80년대생 특유의 교육관을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경험한 저자는 몸에 익힌 데이터를 엮고 연구를 거듭해 이 책을 썼다. 무엇보다 전직 초등교사, 80년생 워킹맘 & 전업맘, 유튜버 등 저자의 1인 다역의 경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짜 80년대생의 페르소나를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 집필한 42권 자녀교육서들의 프리퀄인 셈이다.
15년간 초등교사, 워킹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다가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을 개설하고 학교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 훈육법, 학부모 면담 사례 그리고 본인의 엄마표 코칭법 등의 설파로 12만 학부모 공인 ‘믿고 보는 멘토’로 불린다.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간 초등교사, 워킹맘, 전업맘, 교육 유튜버 및 강사로 활동하며 만나온 80년대생 학부모들의 트렌드 ‘견문록’이다. X세대와 Z세대 사이의 ‘낀대’로 불리는 721만 80년대생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시대 흐름에 민첩하게 적응했으며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다. 현재 276만 초등 학부모 다수가 80년대생으로 추정되는데, 이전 세대와는 다른 80년대생의 특성은 자녀교육에 오롯이 반영된다. 80년대생 특유의 교육관을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경험한 저자는 몸에 익힌 데이터를 엮고 연구를 거듭해 이 책을 썼다. 무엇보다 전직 초등교사, 80년생 워킹맘 & 전업맘, 유튜버 등 저자의 1인 다역의 경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짜 80년대생의 페르소나를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 집필한 42권 자녀교육서들의 프리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