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는 날

강금순 태란영 2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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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1
Pages/Weight/Size 135*210*20mm
ISBN 979119262119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1930년 함경남도 단천 출생의 강금순, 1938년 서울 출생의 태란영, 각각 90대 중반, 80대 후반에 이르러 함께 내는 2인 공동시집이다. 재미동포로서 반세기 넘어 미국에서 살았고, 2010년대부터 글공부를 하기 시작해서 수필을 쓰고 자서전을 펴냈고, 최근 시인으로 등단했다. 강금순 「함박눈 1」 등 22편, 태란영 「엄마의 등」 등 35편을 실었다. 한인 디아스포라의 모국어 글쓰기와 노인문화의 모범이 될 시집이다.
Contents
함박눈1 강금순 2
엄마의 등 태란영 4

제1부 강금순

꿈에 만난 그이 14
운 좋은 날 16
이름을 바꾸다 18
주막집 삼일 20
함박눈1 22
함박눈2 24
햄버거 가게가 태어나던 날 26
고국방문 27
곤드레밥 28
기도 29
노을 끝자락 30
등산 32
명태 34
박하 만년필 36
꿈 37
어머니 생각 38
우리 아버지 40
준 개근상 42
고향생각 44
인구조사 46
여름밤 수박 48
증인 49

제2부 태란영 편

아빠 52
엄마의 등 54
인고 55
풋사랑 56
인권3 58
물그림자 59
머나먼 길 60
당신 꿈 61
그대 손을 잡고 62
가깝고도 먼 길 64
비 맞는 외등 66
아들의 고민 67
80세 동생 생일 68
모진 매듭 70
구멍 72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랴 74
벌레 먹은 양심 76
고령의 옅은 상심 77
갈색 낙엽수 78
마지막 전주곡 80
남은 나의 날들 82
큰댁 가던 언덕 고갯길 84
봄이 왔다고 86
민들레 88
손편지 90
금사슬 여행길 92
팜 스프링의 조용한 아침나절 94
수박 97
Joshua Tree Park 98
파도 세례 100
친구의 마지막 길 102
꿈꾸는 엄마 104
인생의 길이 106
머스타드 숲 108
할리우드 볼의 여름밤 109

시인의 말 - 늦었지만 둘이서 111
추천의 말 - 디아스포라의 그리움, 노년의 글쓰기·홍영옥 113
Author
강금순,태란영
세례명 요안나. 1930년 함경남도 단천 출생으로 6.25전쟁 전에 월남했다. 1981년 50대 들어 미국으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2017년 『미주가톨릭문학』 신인상 수필 당선, 2023년 『미주한국소설』 단편소설 발표, 2025년 『미주문학』 신인상 시 당선. 수필집 『살아온 아흔두 해, 걸음마다 은총이었네』 발간. 오렌지카운티 한국순교자천주교회에 다니며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세례명 요안나. 1930년 함경남도 단천 출생으로 6.25전쟁 전에 월남했다. 1981년 50대 들어 미국으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2017년 『미주가톨릭문학』 신인상 수필 당선, 2023년 『미주한국소설』 단편소설 발표, 2025년 『미주문학』 신인상 시 당선. 수필집 『살아온 아흔두 해, 걸음마다 은총이었네』 발간. 오렌지카운티 한국순교자천주교회에 다니며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