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성현이 알려주는 행동하는 지혜

$21.60
SKU
979119257521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1/7 - Mon 01/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1/2 - Mon 0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12/1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2575216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사유 능력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력
여러분은 삶의 구경꾼인가 실천가인가


시대의 기인이며 모략가인 귀곡자, 도가 학파의 창시자 노자, 노자의 철학사상을 계승한 도가 학파의 대표 장자, 묵가 사상의 창시자 묵자, 성악설을 제창한 순자,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 명재상 관중의 뛰어난 사상을 간추렸다. 귀곡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 관중이 살았던 때는 피를 피로 씻는 무시무시한 생지옥이었다. 수많은 소국들이 천하를 두고 쟁패하던 군웅할거의 시대였다. 실력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았다.

춘추전국시대는 주나라의 종법제적 규범이 완전히 무너지고 기존 지배층이 대거 몰락하였다. 몰락한 지배층의 일파는 익힌 지식을 활용하여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이토록 혼란스러운 시대를 도대체 어떻게 끝낼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사상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사람들이 제자백가이다. 이들의 철학사상은 현대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난세를 헤쳐 나온 일곱 성현의 탁월한 혜안을 현대적 관점에 맞게 해석하고, 역사적인 경전 이야기를 들어서 그들의 지략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행동이 있어야 결과가 생기고 성공도 가능하다. 모든 목표와 계획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생긴다. 문제와 어려움에서 경중과 완급을 정확히 구분하고, 계획적·효율적으로 처리해 나아가야 한다. 제자백가 가운데 가려 뽑은 일곱 성현이 이야기하는 철학과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독자 여러분의 삶에서 뛰어난 행동력을 펼쳐 세상에 우뚝 나서기를 바란다.
Contents
들어가며 6

제1편 귀곡자_ 모략의 비조

1. 실생활의 법칙
2. 역경을 이기는 전환의 법칙
3. 상대방을 유도하고 견제하는 기교
4. 상대방을 알아내 책략을 세운다
5. 해결의 핵심은 결단
6. 자신을 알아야 남을 알 수 있어
7. 기회를 창조해 성공을 거둔다
8. 굴러가는 원처럼 행동하라
9. 객관적인 규율을 준수해야
10. 욕망을 다스린다
11. 생존 전략
12. 성공하려면 매사에 능동적이어야
13. “원”과 “방”의 지혜
14. 기교에도 창의력이 있다
15. 중구는 쇠도 녹여
16. 내가 갖추어야 할 덕목

제2편 노자_ 도가학파의 창시자

1. 물의 도
2. 나 자신을 아는 것
3. 총애를 받거나 치욕을 당했을 때
4. 쪽배가 침몰하는 원인
5. 대장부는 두려움을 취한다
6. 지도자의 최고 경계
7. 없음의 쓰임새
8. 위대함을 이루려면
9. 유약함의 이치
10. 무위의 지혜
11. 치국에 대하여
12.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
13. 위기에 대비하는 자세
14. 가벼우면 근본을 잃어
15. 일의 실패가 없게 하는 도리

제3편 장자_ 노자 철학사상의 계승자

1. 물이 얕고 바람이 약하면
2. 사람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 발전
3. 도에 통하면 만사 대길
4. 즐거운 삶
5. 모방에 대하여
6. 무성을 “경청”하다
7. 명목은 실제와 일치되어야
8. 군자의 사귐과 소인의 사귐
9. “유용한 것”과 “쓸모없는 것”
10. 천지자연의 위대함
11. 훌륭한 지도자란
12. 소고기 삶는 솥에 병아리 삶기
13. 험담하는 자를 멀리하라
14. 참된 본성
15. 참된 본성을 존중한다
16. 달팽이 뿔의 다툼
17. 남의 흉내만 내다가 자신을 잃다
18. 인의의 참 모습
19. 부화뇌동
20. 대인의 참된 모습
21. 얽매임 없는 삶

제4편 묵자_ 묵가학파의 창시자

1. 자신이 믿는 바를 실천하라
2. 성공하기 위한 삶의 기본 원칙
3. 신중한 처신
4. 현실에 대한 삶의 태도
5. 아는 것이 힘
6. 무엇이 위대함을 만드는가
7. 선행은 그 이름을 밝히지 않아
8. 세상살이의 기본적인 조건
9. 멸망으로 이끄는 “칠환”
10. 다섯 가지 절제
11. 경쟁의 핵심은 인재
12.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
13.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
14. 먼저 자신의 몸을 다스려라
15. 겉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하라
16. 먹물을 가까이하면 검게 된다
17. 충고를 받아들여 단점을 고친다
18. 금전적 보상만 생각하지 말라
19. 전략 수립의 핵심

제5편 순자_ 유가학파 최후의 성인

1. 자신을 아는 사람이 현명
2. 배워야 면장
3. 자아를 세우고 주관이 있어야
4. 마음먹기보다 실천(행동)
5.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쉼 없는 노력
6.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7.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8.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판단
9. 사람의 “겉”과 “속”
10. 군자와 소인
11. 남의 비방에 무너지지 않는다
12. 행동의 기본 원칙
13. 남들이 자신을 믿게 만들어야
14. 교우의 도
15. 소인의 독수를 피한다
16. 곤궁하면 우환을 피할 수 없다
17. 등사는 다리가 없지만 하늘을 난다

제6편 한비자_ 법가학파의 창시자

1. 사람은 덕으로 우뚝 서야
2. 학문에 정진해야 재능을 갖춘다
3. 한비자의 네 가지 금기
4.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
5. 의사소통의 기본 능력
6. 방종은 영혼의 독약
7. 법 앞에 만인은 평등
8. 소문은 신중히 듣고 신중히 전한다
9. 지도자의 으뜸 과제
10. 지도자의 위신과 권력
11. 시시각각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야
12. 가치관은 행동의 나침반
13. 분수를 모르는 것이 화근
14.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하다
15.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16. 잘못된 관습은 바꿔야
17. 인생의 통찰력
18. 자신을 보는 눈은 어둡다

제7편 관중_ 중국 최초의 명재상

1. 진심은 마음을 여는 열쇠
2. 군주의 금기
3. 시세에 따라 현지화
4. 처세의 금기 사항
5. 사람은 누구나 그만의 가치가 있다
6. 남의 말을 경청한다
7. 마음이 보고 듣는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8. 지도자의 필수적인 통솔력
9. 장수의 비결
10. 정신적 경지
11. 돈은 재앙의 근원
12. 과유불급
13. 이상도 현실적이어야
14. 국가의 근본은 백성
15. 인재 기용의 기준
16. 오늘의 속임수
Author
귀곡자,장석만
귀곡자(鬼谷子, BC 400년~ BC 320년). 본명은 왕후(王?) 또는 왕선(王禪)으로 불린다. 호는 현미자(玄微子)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신비한 인물로 천고의 기인으로 알려져 있다.

춘추전국시대 주양성(周陽城) 청계(淸溪) 심산유곡에 도인 한 사람이 은둔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곳 지명이 귀곡(鬼谷)이었다. 그는 스스로 귀곡자라 하였으며 세상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귀곡선생(鬼谷先生)이라 불렀다. 일찍이 귀곡선생은 학문이 깊어 세상을 덮을 만하였고, 언변과 지략이 뛰어나 세상에 견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종횡가(縱橫家)의 시조로 도가(道家)와 병가(兵家)의 사상뿐만 아니라 양성(養性)과 사람의 심리에 정통하고 길흉화복을 점치는 복술을 비롯하여 천문에 통달하고 지리를 꿰뚫었다. 또한 명리, 음양, 풍수, 술법에도 능통했다.

그가 생을 마감하기 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비전(?傳)의 법술 부적(符籍)을 제작하여 세상에 내놓았고 역대 중국 황실에서 대대로 사용하여 왔다.
귀곡자(鬼谷子, BC 400년~ BC 320년). 본명은 왕후(王?) 또는 왕선(王禪)으로 불린다. 호는 현미자(玄微子)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신비한 인물로 천고의 기인으로 알려져 있다.

춘추전국시대 주양성(周陽城) 청계(淸溪) 심산유곡에 도인 한 사람이 은둔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곳 지명이 귀곡(鬼谷)이었다. 그는 스스로 귀곡자라 하였으며 세상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귀곡선생(鬼谷先生)이라 불렀다. 일찍이 귀곡선생은 학문이 깊어 세상을 덮을 만하였고, 언변과 지략이 뛰어나 세상에 견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종횡가(縱橫家)의 시조로 도가(道家)와 병가(兵家)의 사상뿐만 아니라 양성(養性)과 사람의 심리에 정통하고 길흉화복을 점치는 복술을 비롯하여 천문에 통달하고 지리를 꿰뚫었다. 또한 명리, 음양, 풍수, 술법에도 능통했다.

그가 생을 마감하기 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비전(?傳)의 법술 부적(符籍)을 제작하여 세상에 내놓았고 역대 중국 황실에서 대대로 사용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