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은 힘을 잃고 있다.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과 디바이스가 이동의 의미를 혁신해 왔다. 일상의 많은 분야는 모빌리티를 만나며 잠재력을 극단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배달의민족부터 쿠팡까지, 물류 분야의 성장세는 어떻게 변할까? 무법자 킥보드부터 택시 요금 인상까지, 도로 위 논쟁은 계속될 것인가? 만남과 이동을 책임지는 모빌리티의 현재를 읽을 때 일상의 미래가 보인다. 이동하는 모든 것이 바뀌고 있고, 이동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투자를 부르는 시장
1 _ 모빌리티 시대의 탄생
자가용 시대가 저물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본질에 집중하다
만들고 제공하고 수집하기
2 _ 서비스가 된 자동차
클라우드의 등장
MaaS, LaaS, TaaS
다른 니즈, 다른 자원
3 _ 사람이 움직일 때
체류 시간을 늘려라
산업의 분수령
4 _ 규제에 놓인 사업자들
카카오가 바꾼 택시의 지평
길 위의 킥보드
쏘카, 렌트의 경험을 제시하다
5 _ 물건이 이동할 때
물류, 솔루션이 되다
라스트 마일에 투자하라
노동력에서 빅데이터로
6 _ 모든 것이 문 앞에 도착하는 시대
일상을 파고든 물류망
택배를 넘어선 택배
배달의 위기
7 _ 미래의 모빌리티
충전, 전기차의 선결 과제
주차, 이동의 시작과 끝
에필로그 ; 이동의 흐름을 만들다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이동이 모든 것을 바꾼다
Author
김민형
현대자동차에서 신규 사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뒤 MBA, CFA, FRM을 취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롯데렌탈 등 모빌리티 관련사들에서 IT 기획부터 영업 관리까지 여러 직무를 거쳤다. SK렌터카와 서울연구원 등 다수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했고 2021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 현직자 모임 모네(Mobility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신규 사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뒤 MBA, CFA, FRM을 취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롯데렌탈 등 모빌리티 관련사들에서 IT 기획부터 영업 관리까지 여러 직무를 거쳤다. SK렌터카와 서울연구원 등 다수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했고 2021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모빌리티 산업 현직자 모임 모네(Mobility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