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세상의 한가운데 양지,
나만의 양지에 함께 앉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
가진 것을 독차지하고 남의 것을 빼앗으며 살아가는 사나운 고양이 트래비스. 어느 날 트래비스는 자기 몫을 나누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착한 고양이 미켈레를 만납니다. 마치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무서운 것 하나 없이 살아왔던 트래비스는 미켈레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한 한때를 보내면서 지금 이 시간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하는 한편 난생처음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Author
하야시 기린,오카다 치아키,김지연
일본의 그림책 작가, 시인, 작사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그 소문 들었어?』, 『이 세상 최고의 딸기』, 『커다란 느티나무』, 『바나나 할머니』 등이 있습니다. 『양지』로 2019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산케이 신문사상,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그림책 작가, 시인, 작사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 『그 소문 들었어?』, 『이 세상 최고의 딸기』, 『커다란 느티나무』, 『바나나 할머니』 등이 있습니다. 『양지』로 2019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산케이 신문사상,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