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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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04
Pages/Weight/Size 153*220*10mm
ISBN 9791192527574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당당해져, 너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빛나니까!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더불어 1인 자녀 가족 형태가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은 스마트화된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회 속 자신의 위치와 존재감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의 모습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낮아졌고 성장통의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그렇다고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다채로운 사춘기의 모습 중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콤플렉스이다. 아직 정체성과 주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페넬로페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다는 사실에 콤플렉스를 느낀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페넬로페가 세상과 마주하며 자신과 화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또한 편견을 조금 뒤로하면 긍정적인 관계를 수용할 기회를 더 얻게 되고 삶이 풍부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핸디캡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 살짝 뒤뚱
2. 라자냐
3. 출발
4. 외삼촌과 외숙모
5. 사촌들
6. 첫 번째 월요일
7. 소년
8. 유령의 집
9. 딜랑
10. 호수
11. 약속
12. 보석 공방
13. 마야
14. 라셀 미용실
15. 화장
16. 클럽
17. 라셀
18. 일요일
19. 보석
20. 두 번째 월요일
21. 폭풍우
22. 산악 경찰
23. 전화
24. 커피?
25. 초대
26. 다툼
27. 외숙모
28. 곡예사
29. 사운드 오브 뮤직
30. 내 자리
31. 안녕
Author
로르 몽루부,도아마,김영신
프랑스 리옹에 살면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에밀 콜 일러스트 전문 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친구가 머 좋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리옹에 살면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에밀 콜 일러스트 전문 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친구가 머 좋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