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맑은 바다와 더불어 살며,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바 있는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가 ‘입양과 가족’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족』을 출간했다.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이 꼬마 작가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존재는 소중하다”고 자신의 창작노트에 쓰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말미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많은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사랑이다.”
Author
전이수
2008년에 태어난 물고기자리 남자아이. 4남매의 맏이로서 언제나 엄마 생각, 동생들 생각 먼저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 2015년부터 5권의 동화책과 3권의 그림 에세이, 1권의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제주에 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을 오픈하여 제주 미혼모 센터와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는 등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2008년에 태어난 물고기자리 남자아이. 4남매의 맏이로서 언제나 엄마 생각, 동생들 생각 먼저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 2015년부터 5권의 동화책과 3권의 그림 에세이, 1권의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제주에 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을 오픈하여 제주 미혼모 센터와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는 등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