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감정수업 (큰글자책)

분노, 자존감, 우울로 힘든 사람들을 위한 불교심리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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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9
Pages/Weight/Size 178*263*20mm
ISBN 9791192476148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현대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분노·자존감·우울
감정의 작동 원리를 알면 괴로움은 바로 사라진다!


직지인심(直指人心), 사람의 마음을 곧바로 가리킨다는 뜻이다. 즉 눈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자기 마음을 곧바로 잡을 것, 제대로 바라보고 파악하라는 불교의 가르침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작건 크건 마음의 병 하나쯤 갖고 있다. 크게 3가지, ‘분노·자존감·우울감’에서 비롯한다. 불교의 목적은 인간의 고통을 없애는 데 있다. 그 시작은 ‘있는 그대로 똑바로 보라’는 것, 이를 위해 수많은 경전과 논서들이 마음(감정)의 작동 원리를 세세히 밝히고 있다. 불교의 이러한 가르침은 오늘날 과학적 연구와 더불어 심리학, 정신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다. 이 책은 2016년 시작되어 12회에 이르고 있는 [붓다 빅 퀘스천] 강연 중 역대 가장 인기 있었던 ‘부처님의 감정수업’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심리학계에서 불교를 접목한 연구로 주목받는 심리학자 김정호 교수, 서광 스님,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가 각각 ‘분노’, ‘자존감’, ‘우울’을 주제로 감정의 작동 원리와 감정 다루는 법을 제시했다. 당시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몇 년 사이 더욱 깊어진 세 강사의 연구 성과가 풍부하게 더해졌다. 불교심리학의 핵심을 모은 이 책은 일회적인 위로와 힐링, 치유가 아닌 마음의 고통을 없애기 위한 확실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담고 있다.
Contents
제1강
분노는 나의 스승이다
- MPPT로 분노 다스리기


분노를 양산하는 사회
분노의 경험과 표현
분노 관리의 필요성
구성주의: 경험은 나와 환경이 함께 만드는 것
동기상태이론: 동기가 없으면 고통도 즐거움도 없다
정보처리용량제한성: 나의 판단은 공정하기 어렵다
마음사회이론: 내 마음은 사회다
상의(上醫)
마음기술의 개요
명상: 마음 쉬기
마음챙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긍정심리: 마음 쓰기
행복은 자기성장의 동기에서 출발한다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제2강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한가요
- 상처 입은 자존감을 위한 불교심리학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사랑에 목말라할까
자존감이 태도를 결정한다
자존감은 어떻게 생겨날까
개인적 자존감과 집단적 자존감
불안의 시대, 남은 것은 자존심뿐
생각이 바뀌면 자존감도 변한다
자존감은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아니다
사랑하려면 고통과 접촉하라
내면의 고통과 접촉하는 길
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게 힘들까
음미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라
나를 잊을수록 세상과 더 친해진다
인간적인 마음 상태에 머물기
치유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완전한 사랑을 위하여

제3강
마음을 알면 우울이 보인다
- 초기불교로 마음 분석하기


우울한 감정이 일어나는 이유
불교는 감정을 어떻게 바라볼까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정신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
정확하게 보아야 답이 보인다
우울은 성냄의 마음이다
불교정신치료의 세 가지 원리
우울한 사람은 두 개의 삶을 산다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다
우울에서 벗어나는 법
Author
김정호,서광,전현수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에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아 몸과 마음에서 오는 괴로움을 많이 없애고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Mark Epstein)이 있다. 몇몇 저서는 해외에 출판되기도 했다. 『Samatha, Jhana, andVipassana』(Wisdom Publications) 『Buddhist Psychotherapy:Wisdom from Early Buddhist Teaching』(Springer) 등이다.

2018년에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에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속성을 알아 몸과 마음에서 오는 괴로움을 많이 없애고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어느 정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Mark Epstein)이 있다. 몇몇 저서는 해외에 출판되기도 했다. 『Samatha, Jhana, andVipassana』(Wisdom Publications) 『Buddhist Psychotherapy:Wisdom from Early Buddhist Teaching』(Springer) 등이다.

2018년에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