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4년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경상도 사투리를 대구를 중심으로 모아서 정리하였다. 어려운 사투리에는 활용문장을 덧붙여 이해가 쉽도록 했다. 부록으로 사투리가 정리된 표준어 색인을 만들어 표준어로 대구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언어는 생물이다. 즉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지형의 특성상 다양한 지역 사투리가 존재한다. 같은 경상도 사투리라 할지라도 지역에 따른 차이가 조금씩 있다. 교통이 발달과 대중매체의 확산으로 사투리는 점점 소멸되어간다. 이러한 사투리를 내 지역이나마 정리해서 자료로 남기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으로 탄생한 책이다.
Author
서이화
아동문학가, 작가, 해암아동문학회 회원.
쓴 동화책으로는 보니그리니 시리즈 4권 『나도 색깔을 가지고 싶어요』,『이빨 빠진 낙타』,『소나기』,『미운 오리 새끼』가 있다. 경북 청도 출생이며 창의독서 및 수학읽기 연구 중이다.
아동문학가, 작가, 해암아동문학회 회원.
쓴 동화책으로는 보니그리니 시리즈 4권 『나도 색깔을 가지고 싶어요』,『이빨 빠진 낙타』,『소나기』,『미운 오리 새끼』가 있다. 경북 청도 출생이며 창의독서 및 수학읽기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