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이펙트

33년 문화관광 공직생활을 통해 배운 축제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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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92412801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미친 사람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미쳤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문화관광과에 발령 후 찾아가는 민속공연, 토요민속공연, 서울광장 진도개 한마당 행사,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추진하면서 팀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후에는 운림예술촌 조성 사업, 신비의 바닷길 축제, 진도읍 원 도심 상권 활성화 등 문화관광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는데, 이때 저자의 불광불급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특별히 담아냈다.

이 책은 지나온 생에서 저자가 느끼고 실천했던 것, 특히 업무에 미쳤던 시기의 것들을 정리하여 글로 엮었다. 그리하여 저자의 경험과 지혜를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었다.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이 책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저자의 다음 여정이 진도와 남도를 더욱 빛나게 하고, 그가 사랑하는 축제를 세계무대에서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의 끊임 없는 도전과 열정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에 깊은 영향을 미치리라 믿으며, 그 길이 더욱 영광스럽고 풍성해지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고 하였다.
Contents
추천의 글 · 4

들어가며 · 13

1장 축제는 사람을 움직인다

01 정체성은 지키되 변화는 과감하게 · 24
02 이 시골에서 ‘K-POP 콘서트’를 · 32
03 치밀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 35
04 기회는 찾는 자에게 온다 · 39
05 외국인을 춤추게 하라 · 43
06 국내 최초로 글로벌 존이 만들어지다 · 48
07 축제 등급을 올려라 · 51
08 개막식장에 사람이 없다 · 54
09 먼 남쪽에서 왔서라 · 59
10 Mission Possible · 64

2장 축제, 시공을 초월한 인연의 장

01 인연은 우연히 내 곁에 스며든다 · 70
02 대한이가 서울광장에서 본 것은 · 74
03 흥興이란 이런 것이다 · 79
04 남이섬에 간 남이와 장군이 · 82
05 수출해서 뭐 하자고 · 86
06 기회란 만들어 가는 것이다 · 93
07 누가 이 행사를 유치했다요 · 98
08 방법은 찾아내면 된다 · 105

3장 용기 있는 자가 진짜 축제를 만든다

01 찾으면 답은 늘 있었다 · 110
02 너 미쳤냐! 이런 곳에서 하라고 · 115
03 준비하니 기회가 찾아왔다 · 118
04 국내 최대면 당최 얼마나 된당가 · 121
05 진도 대파가 최고여라 · 125
06 말이 씨가 되었을까 · 129
07 워메 워메 진도사람들이 겁나게 기다렸당게 · 133
08 정성과 흥을 담아 ‘진도 대파 버거’가 출시되다 · 136
09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 141

4장 우리에게 축제가 필요한 이유

01 잘되는 동네는 이유가 있다 · 148
02 구름에 머물고 싶다 · 152
03 버려진 공간의 변신 · 156
04 현장에 답이 있다 · 161
05 돌 하나, 나무 하나에도 정성을 들였다 · 163
06 돌담은 정겨움이다 · 166
07 이 사업은 성공하기 힘듭니다 · 170
08 내가 가야 할 길 · 174

5장 힘들어도 축제 속에 희망이 있다

01 와따, 먼일로 휴일인디 이라고 와 부렀다요 · 180
02 찾아보니 곁에 있네 · 184
03 협업은 우리를 춤추게 한다 · 188
04 흥해라 진도 · 191
05 공간을 채워가는 노력들 · 195
06 못 해먹겠습니다 · 197
07 흥을 깨워라 · 200
08 없으면 구하면 된다 · 206
09 진도 아리단길 이야기 · 209
10 새로움은 준비가 필요하다 · 216
11 홍주의 붉은 빛에 진도개가 뛰어놀면 · 220
12 대표 상품은 무엇 · 225
13 몽마르트만 있을쏘냐! 진마르트도 있다 · 228

마치며_ 가장 어두운 시간은 동트기 직전이다 · 233
Author
박남규
1964년에 진도에서 태어났다.

1991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33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횃불 퍼레이드, 글로벌 존 등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꾀했으며 진도 문화 예술제, 서울 광장 진도개 한마당 등의 대형 행사를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강강술래, 진도북놀이 등 진도민속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 진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 발행, 청년점포 챌린지숍, 진도읍 버스킹 공연 등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맥도날드와 협업하여 진도대파버거를 출시하여 진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호주, 미국, 베트남, 유럽(오스트리아, 독일)에 수출을 개척하여 농 수산물의 판로 확충에도 적극 앞장섰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 모범 공무원에 선정되었고 문화관 광축제 20주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업무발전 유공 행정자치부 장 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비롯하여 전남도지사 9회, 진도군수 표창 6회, 소포리, 사상리(운림예 술촌)마을 등의 감사패와 공로패를 21 회 수상한 바 있다. 관광과 지역경제 분야에 16여 년을 근무하였으며 고군면장, 의신면장, 진도군청 농수산유통사업단장을 거쳐 2024년 12월 말에 정년퇴직을 앞 두고 있다.
1964년에 진도에서 태어났다.

1991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33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횃불 퍼레이드, 글로벌 존 등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꾀했으며 진도 문화 예술제, 서울 광장 진도개 한마당 등의 대형 행사를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강강술래, 진도북놀이 등 진도민속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 진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 발행, 청년점포 챌린지숍, 진도읍 버스킹 공연 등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맥도날드와 협업하여 진도대파버거를 출시하여 진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호주, 미국, 베트남, 유럽(오스트리아, 독일)에 수출을 개척하여 농 수산물의 판로 확충에도 적극 앞장섰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 모범 공무원에 선정되었고 문화관 광축제 20주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업무발전 유공 행정자치부 장 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비롯하여 전남도지사 9회, 진도군수 표창 6회, 소포리, 사상리(운림예 술촌)마을 등의 감사패와 공로패를 21 회 수상한 바 있다. 관광과 지역경제 분야에 16여 년을 근무하였으며 고군면장, 의신면장, 진도군청 농수산유통사업단장을 거쳐 2024년 12월 말에 정년퇴직을 앞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