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조효제, 은유, 김태권이 추천한 최고의 인권 교양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국가 인권 위원회 박민경 선생님과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인권 수업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인권 안내서로 안성맞춤인 이 책은, 흥미진진한 세계의 명화를 보면서 그 속에 담긴 인권의 개념을 발견하고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안내한다. 고흐, 모네, 제리코, 사전트, 김홍도 등 유명 화가의 작품 속에서 발견한 장애, 국가, 노인, 여성, 외국인, 아동, 노동, 인종, 교육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열세 가지의 인권 주제를 다룬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타인에 대한 공감, 그리고 서로 다름에 대해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명화를 보면서 ‘왜 이렇게 그렸을까?’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질문해 보고 숨은 내용을 알아가다 보면 다소 어렵고 낯설기만 한 인권도 이내 이해가 쉬워진다. 저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궁금해요 인권〉 코너를 두어 인권의 역사, 사회 현상, 문화 등의 배경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Contents
작가의 말_인권 감수성이 넘치는 세상을 그리며……
01 장애는 비난할 거리가 아니야!
[더 궁금해요 인권] 장애인 차별이란? | 장애인을 낮추는 표현을 올바르게 바꾸어 보자!
02 외모로만 판단하지 말자!
[더 궁금해요 인권] 겉모습보다 생명을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해! | 외모를 칭찬하는 게 왜 나빠?
03 내 인권은 국가가 지켜요!
[더 궁금해요 인권] 이태원 참사에서는 안전권을 보장받지 못했어! | 생명권이란 무엇일까?
04 세상의 모든 사람이 평등하면 좋겠어!
[더 궁금해요 인권] 독일로 보내진 한국의 광부와 간호사는 어떻게 지냈을까? |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05 누구나 노인이 돼!
[더 궁금해요 인권] 노인 인권이란? | 사회적 약자란 무엇일까?
06 약자에게 날씨는 더 가혹해!
[더 궁금해요 인권] 기후 위기와 인권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 환경권이란 무엇일까?
07 힘 없는 아이들에게 강제 노동은 이제 그만!
[더 궁금해요 인권] 아동의 권리에 대하여 |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이란?
08 푹 쉬어야 일도 잘할 수 있어!
[더 궁금해요 인권] 휴식권이란? | 학생에게도 휴식권이 필요해!
09 당연하지 않았던 그녀들의 권리
[더 궁금해요 인권] 여성 참정권의 역사 | 한국의 유리 천장
10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야!
[더 궁금해요 인권] 내전이란? | 왜 어린이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일까?
11 피부색은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어!
[더 궁금해요 인권] 로자 파크스와 몽고메리 버스 거부 투쟁 | 살구색 크레파스의 비밀을 아니?
12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어!
[더 궁금해요 인권] 학생의 인권이 먼저일까? 선생님의 교권이 먼저일까? |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
13 모두에게는 교육받을 권리가 있어!
[더 궁금해요 인권] 교육권이란? | 한국에 서진 학교가 세워지기 위하여
참고 자료
교과 연계
Author
박민경,서예원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서른 즈음 국가인권위원회에 입사하여 15년간 근무하면서 조사관 및 행정 외에 인권교육 운영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 대구 KBS 라디오 최초로 ‘인권’을 주제로 3년 가까이 진행했으며, 대구 <매일신문>에 인권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 밖에 <뉴스민>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경북대 인권센터 인권위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인권경영위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헌법을 공부하는 청년들과 함께 《내생에 첫 헌법》을 출간했다.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교,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서른 즈음 국가인권위원회에 입사하여 15년간 근무하면서 조사관 및 행정 외에 인권교육 운영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다. 대구 KBS 라디오 최초로 ‘인권’을 주제로 3년 가까이 진행했으며, 대구 <매일신문>에 인권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 밖에 <뉴스민>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경북대 인권센터 인권위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인권경영위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인권이라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헌법을 공부하는 청년들과 함께 《내생에 첫 헌법》을 출간했다. 지금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학교,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