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마흔 번의 심리상담과 그림책 처방
$19.32
SKU
979119241010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9/30
Pages/Weight/Size 135*195*18mm
ISBN 979119241010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어린이책평론가 한미화, 이명우 교수 추천

매일 밤 우울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당신께!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상담학 박사 임명남의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마흔 번의 심리상담과 그림책 처방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다 불현듯 심리상담의 매력에 빠져 상담학 공부에 매진해온 임명남 작가가 10년 만에 신작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를 출간했다. 사무치게 외롭거나 삶이 지옥 같을 때, 우울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룰 때, 우리를 살포시 안아주는 그림책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함으로써 마음이 홀가분해지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우리의 삶을 이루는 관계나 일, 자신의 문제 속에서 자주 만나는 서툴고 불안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림책과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낯선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가 망설여지는 분을 비롯하여 비용 때문에, 시간과 거리 때문에 상담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분, 애써 외면해온 아픈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는 사실이 두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다. 어색함을 덜고 짧은 시간 그림책을 보면서 자신의 흔들리는 감정들을 만나볼 수 있게 ‘혼란스러움과 불안함’ ‘분노와 수치심’ ‘슬픔과 위로’ ‘행복과 바람’으로 분류하여 소개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감정들이자 불편하게 느끼는 감정들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안전하게,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고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도록 따뜻한 위로와 더 나은 나로 살게끔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믿음직한 안내자다.
Contents
1부 혼란스러움과 불안함

첫 번째 상담_다른 사람의 반응이 신경 쓰여요 : 내 감정의 주체 되기 《지하 정원》
두 번째 상담_아이에게 한없이 부족한 엄마 같아 미안해요 : 부족함 대신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고릴라》
세 번째 상담_더, 더, 더 잘하고 싶어요 : 천천히 조금씩 도전하기 《난 황금 알을 낳을 거야!》
네 번째 상담_나의 비밀을 들킬까 봐 불안해요 : 숨기고 싶은 비밀 드러내기 《내 꼬리》
다섯 번째 상담_제 사랑 방식이 틀렸다고요? : 한계를 설정하고 제한하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여섯 번째 상담_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요 :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두 사람》
일곱 번째 상담_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죠? : 불안한 마음 다독이기 《겁쟁이 빌리》
여덟 번째 상담_아이가 나처럼 될까 봐 두려워요 : 문제의 실체 바라보기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아홉 번째 상담_왜 우리 아이만 늦되는 느낌일까요? : 사랑하며 신뢰하기 《때가 되면 너도 날 수 있단다》
열 번째 상담_시간이 흘러도 부모 노릇은 힘드네요 : 할 수 있는 만큼만 애쓰기 《내 이름은 자가주》

2부 분노와 수치심

열한 번째 상담_화가 치밀어오르는 순간이 있어요 : 화내는 자신을 지켜보기 《가시 소년》
열두 번째 상담_화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싶어요 : 화 다스리기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열세 번째 상담_왜 항상 나만 참고 애써야 하나요? :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난 형이니까》
열네 번째 상담_거절당할까 봐 요구하기가 힘들어요 : 진짜 욕구 표현하기 《너 왜 울어?》
열다섯 번째 상담_모든 걸 함께하고 싶어 해서 부담스러워요 :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곰씨의 의자》
열여섯 번째 상담_내 의도를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인지적 오류 수정하기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
열일곱 번째 상담_더이상 내 욕구를 감추고 싶지 않아요 : 내면의 목소리 찾기 《줄무늬가 생겼어요》
열여덟 번째 상담_내 주변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 《행복을 나르는 버스》
열아홉 번째 상담_실수를 인정하면 나쁜 사람이 돼버리잖아요 : 잘못에 대한 용서 구하기 《빨간 매미》
스무 번째 상담_함부로 단정 짓거나 판단하지 마세요 : 고정관념 깨뜨리기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3부 슬픔과 위로

스물한 번째 상담_마음껏 슬퍼할 여유가 없어요 : 감정 블록 깨뜨리기 《눈물바다》
스물두 번째 상담_저도 쓸모 있는 존재이고 싶어요 : 자기 스스로 부모 되어주기 《치킨 마스크》
스물세 번째 상담_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아 절망스러워요 :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빨간 나무》
스물네 번째 상담_틀렸다는 비난이 저를 주눅 들게 해요 :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기 《느끼는 대로》
스물다섯 번째 상담_보잘것없는 외모 때문에 자신감이 없고 우울해요 : 열등감 극복하기 《짧은 귀 토끼》
스물여섯 번째 상담_더럽혀진 내 몸이 수치스러워요 :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자전거 못 타는 아이》
스물일곱 번째 상담_정말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았어요 : 적당히 떨어져서 엄마 바라보기 《나는 사자》
스물여덟 번째 상담_잠시만 떨어져도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요 : 아이를 떠나보낼 용기 내기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스물아홉 번째 상담_성적 불쾌감 때문에 나를 탓하게 돼요 : 자기 잘못이란 비난 멈추기 《슬픈 란돌린》
서른 번째 상담_딸아이가 죽은 건 모두 나 때문이에요 :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기 《무릎 딱지》

4부 행복과 바람

서른한 번째 상담_힘들고 지칠 때 격려가 필요해요 : 격려와 지지 저금하기 《커다란 악어 알》
서른두 번째 상담_온전히 믿고 기다려보려고요 : 사랑과 관심으로 버텨주기 《가만히 들어주었어》
서른세 번째 상담_개성을 살릴 수 있는 멋진 일을 찾을 거예요 : 자신만의 개성 살리기 《프레드릭》
서른네 번째 상담_이제 행복해지고 싶어요 : 스스로 오티움 즐기기 《리디아의 정원》
서른다섯 번째 상담_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할게요 : 상처 다시 경험하기 《빨간 늑대》
서른여섯 번째 상담_누가 뭐래도 나는 나, 이 세상에 유일한 존재예요 : 오롯이 나로 살아가기 《너는 특별하단다》
서른일곱 번째 상담_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게요 :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기 《민들레는 민들레》
서른여덟 번째 상담_나는 더 이상 엄마의 꼭두각시가 아니에요 : 부모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손 없는 색시》
서른아홉 번째 상담_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자기탐색으로 이해하고 수용하기 《나는요,》
마흔 번째 상담_지금이 잠시 쉬어야 할 때 같아요 : 나만의 방식으로 휴식 취하기 《엄마를 산책시키는 방법》
Author
임명남
책은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는 최적의 도구였다. 그 덕에 진심으로 읽고 쓰며 밥벌이를 해왔다. 유아놀이교육 전문가로, 독서교육 전문가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여러 육아교육 사이트와 한겨레, 조선일보 등에 글을 썼다. 그러다 상담학의 매력에 빠져 평택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치며 독서치료와 상담학을 공부했다. 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상담에 매진하며 실제 사례를 연구에 적용하고, 연구 결과를 다시 실제 상담에 적용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십여 년 동안 공공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심리상담 및 독서치료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마음나누기 심리상담센터 대표와 평택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관심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이며, 현장 경험을 살려 주로 우울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사고나 자살 유가족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대치동 유치원 무엇을 가르치나》,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 《초등 논술은 없다》, 《참 쉽고 재밌는 독서놀이 6~9세》, 《공부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일기 쓰기》, 《초등 아이를 위한 워킹맘의 야무진 교육법》 등이 있는데 꽤 오래전에 썼다.
책은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는 최적의 도구였다. 그 덕에 진심으로 읽고 쓰며 밥벌이를 해왔다. 유아놀이교육 전문가로, 독서교육 전문가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여러 육아교육 사이트와 한겨레, 조선일보 등에 글을 썼다. 그러다 상담학의 매력에 빠져 평택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치며 독서치료와 상담학을 공부했다. 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상담에 매진하며 실제 사례를 연구에 적용하고, 연구 결과를 다시 실제 상담에 적용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십여 년 동안 공공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심리상담 및 독서치료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마음나누기 심리상담센터 대표와 평택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관심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상담이며, 현장 경험을 살려 주로 우울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사고나 자살 유가족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대치동 유치원 무엇을 가르치나》,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야무진 교육법》, 《초등 논술은 없다》, 《참 쉽고 재밌는 독서놀이 6~9세》, 《공부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일기 쓰기》, 《초등 아이를 위한 워킹맘의 야무진 교육법》 등이 있는데 꽤 오래전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