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보호를 하지 못하면 지구는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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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3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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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06
Pages/Weight/Size 150*225*20mm
ISBN 979119237431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소설 속에서는 해가 바뀌고 날이 바뀔 때마다 최고치 기온을 갈아 치우는 폭염이 계속되는 거로 썼습니다. 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이라며 어린이 청소년과 독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아랫마을에 두꺼비들이 내려와 파리모기를 잡아주므로 마을 환경이 쾌척해졌습니다. 장티푸스나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꼬리를 감췄다고 썼습니다. 이에 이 소설을 읽는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하는 일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과 햇볕, 공기가 오염된다거나 어느 날 갑자기 없어져 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말하기도 무서운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지요. 꿀벌도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지구촌은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꿀벌이나 두꺼비가 하는 일이 지구환경 보전하는 데 크게 공헌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맹꽁이와 개구리, 두꺼비, 등 개체 수가 많이 줄었다는 뉴스를 자주 듣습니다. 이는 걱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연 속에 벌 나비가 살 수 없고 강에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섬진강이란 이름은 두꺼비 섬(蟾)이란 한문글자가 앞자리에 들어가는 걸 알았습니다. 두꺼비와 관계된 강이라는 것도 인터넷을 통해 알았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가 지금의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북쪽에 상추 막이 골에 있는 데미샘을 발원지로 삼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맨 처음 두꺼비가 데미 샘터를 발견했다 하여 두치강이라고 불렀던 이름을 언젠가부터 두꺼비 강이라 칭하는 섬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본 강점기에 섬강을 섬진강으로 명칭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맘에서 청소년 문학 소설인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두꺼비를 주인공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Author
강병선
집안형편이 어려웠으니 헐벗고 굶주림 속에서 살아야 했다. 부실한 영양 상태이다 보니 키가 많이 자라지 못했으며 질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해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고소득을 올릴 수도 없었다. 바로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앗들이었다. 고향마을에서 동갑내기로 태어난 열댓 남녀 친구들이 키가 작고 몸집도 하나처럼 왜소하다. 여순(麗順)사건을 겪은 어머니들이 6.25전쟁이 한창일 때 죽음의 공포 속에서 굶주리기까지 하면서 출산을 했었다. 말하자면 그때 태어난 친구들이 모두 가시덤불 속에서 자란 씨앗이었다.

순천시 황전면 발산 출생으로 경남 진주에 거주 중이다. 순천 팔마문학회원, 계간동산문학회원, 진주수필문학회원, 경남소설가협회원, 영남문학회원, 예인문학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경남수필가협회 회원, 한국 시조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이다. 월간한울문학 시 신인상, 동산문학 수필신인상, 영남문학 소설신인상, 한국수필가협회 신인상, 한국 시조협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세월』(시조), 『마당쇠』(장편소설) 등이 있다.
집안형편이 어려웠으니 헐벗고 굶주림 속에서 살아야 했다. 부실한 영양 상태이다 보니 키가 많이 자라지 못했으며 질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해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고소득을 올릴 수도 없었다. 바로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앗들이었다. 고향마을에서 동갑내기로 태어난 열댓 남녀 친구들이 키가 작고 몸집도 하나처럼 왜소하다. 여순(麗順)사건을 겪은 어머니들이 6.25전쟁이 한창일 때 죽음의 공포 속에서 굶주리기까지 하면서 출산을 했었다. 말하자면 그때 태어난 친구들이 모두 가시덤불 속에서 자란 씨앗이었다.

순천시 황전면 발산 출생으로 경남 진주에 거주 중이다. 순천 팔마문학회원, 계간동산문학회원, 진주수필문학회원, 경남소설가협회원, 영남문학회원, 예인문학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수필작가회 회원, 경남수필가협회 회원, 한국 시조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이다. 월간한울문학 시 신인상, 동산문학 수필신인상, 영남문학 소설신인상, 한국수필가협회 신인상, 한국 시조협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세월』(시조), 『마당쇠』(장편소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