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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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4
Pages/Weight/Size 120*189*20mm
ISBN 9791192372730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며, 사회가 정해놓은 틀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곤 한다. 그러나 니체는 단호히 말한다. "네 안에 숨겨진 힘을 발견하고, 삶을 스스로 창조하라."

『위버멘쉬』는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위버멘쉬란 기존의 도덕과 사회적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그는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고통과 시련을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이 책은 니체의 대표작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Human, All Too Human)』을 기반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고민과 삶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니체의 날카로운 사상을 현대적 언어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기 극복, 인간관계, 감정 조절, 삶을 대하는 태도 등 현실적인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이 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위버멘쉬』를 통해 자신을 뛰어넘는 길을 찾기를 희망한다.
Contents
위버멘쉬란옮긴이의 말

Part 1.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자기 극복과 성장에 관한 43가지 삶의 태도

001 자신만의 길을 찾아라
002 당신 안의 가능성을 깨워라
003 질문하는 자만이 자유로워진다
004 고독과 시련을 두려워 말라
005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달라진다
006 내 삶을 다스릴 힘은 나에게 있다
007 인생의 문제는 당신을 단단하게 만든다
008 진짜를 찾기보다, 먼저 진짜가 되어라
009 중요한 것은 깨어 있을 때 하는 일
010 행복만을 위해 살지 마라
011 인생은 태도에 달려 있다
012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013 꿈속에서도 도망치지 마라
014 정답은 세상이 아닌 당신이 만든다
015 정말 쉬운 길이 있을까?
016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만든다
017 비교하지 마라
018 다시는 돌아가지 말라
019 오직 자신에게 기대라
020 흔들린다면, 오히려 좋다
021 복잡할 땐 예술을 만나보라
022 세상에 휘둘리지 마라
023 질문이 열어주는 문
024 마음의 중심을 잡는 법
025 더 이상 자신을 탓하지 마라
026 생각 없이 따르지 말 것
027 당신은 충분히 변할 수 있다
028 되고 싶은 나를 연기하다 보면
029 진실을 말하는 것이 유리하다
030 진실의 힘
031 기다림이 답이 될 때
032 진실을 말하는 용기
033 고통이 지나간 자리
034 당신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
035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법
036 주어진 길은 없다
037 변화는 불편함에서 시작된다
038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라
039 중요한 것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040 고통을 피하지 말고 마주하라041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
042 자신과 마주하라
043 흔들려야 나아간다

Part 2. 당신이 만나는 모든 얼굴이 당신을 만든다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044 감정의 지배자가 되어라
045 감정은 때때로 당신을 속인다
046 판단을 내려놓는 순간
047 지나치게 판단하지 말아라
048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마주할 때
049 감사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050 친구가 힘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051 공감은 나를 지키면서 나누는 것이다
052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
053 당신의 미소가 세상을 밝힌다
054 타인을 진정으로 돕는 방법
055 거짓말 잘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056 진심이 꼭 진실은 아니다
057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
058 복수보다 더 좋은 선택
059 분노에도 유통기한이 필요하다
060 타인의 성공을 비웃지 마라
061 맞받아칠 필요 없다
062 넘어진 사람을 일으키는 것보다, 다시는 쓰러지지 않게 하기
063 사랑은 왜 우리를 감동시키는가
064 사랑과 희생, 무엇을 위해서인가
065 선한 마음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066 부끄러움은 생각이 아니라 시선에서 온다
067 타인의 기대에 맞추지 마라
068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라
069 남을 돕기 전에, 먼저 나를 돌봐라
070 함께 나누는 기쁨
071 우리가 수치심을 느끼는 이유
072 남의 불행을 즐기지 마라
073 모두에게 착할 필요는 없다
074 막연한 죄책감 내려놓기

Part 3.그대의 시선이 삶의 크기를 정한다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

075 당연한 것들을 의심할 용기
076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077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078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079 삶은 움직이는 것080 모든 것은 변한다, 당신의 삶도 마찬가지
081 감성과 이성의 균형
082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083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084 삶을 변화시키는 격언의 힘
085 도덕적 기준은 유행이다
086 우리는 인생을 배우는 중이다
087 악당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인간
088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089 죄는 누구의 몫인가
090 희망은 축복인가, 속박인가
091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092 선함에도 각자의 길이 있다
093 선이란 자유로울 때 가장 빛난다
094 허영심,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095 삶의 끝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096 부자는 왜 가난한 이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할까
097 적당한 자존심은 우리를 지켜준다
098 악은 여유로운 자의 사치다
099 우리는 결과로 판단한다
100 죽음, 인간이 가진 마지막 자유
101 우리 삶에 도덕이 필요한 이유
102 정의란 무엇인가
103 법이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
104 옳고 그름을 다시 생각하다
105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106 우리가 옳다고 믿는 선택
107 자유의지가 아니라 하더라도
108 우리가 진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09 당신은 생각보다 죄가 없다
110 우리가 만든 성자와 천재들
111 왜 인간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가
112 복종은 때때로 가장 쉬운 선택이다
113 우리에게 중요한 건마치며
Author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