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피디다. [뉴스 정면승부]를 만들고 있으며, [YTN라디오 생생경제]와 [김혜민의 이슈&피플]을 제작하고 진행했다. 인터뷰어로 살다 보니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질문과 의문을 던지고 받았다. 24시간 중 유일하게 앉아있는 시간은 방송할 때와 책 읽을 때, 책 쓸 때다. 보고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열심히 보고 듣고 말하고 기록하다 보니, 보이지 않았던 사람과 몰랐던 진실이 보였다. 그리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에 연대와 환대라는 오지랖이 펼쳐지는 기적도 알게 됐다.
좋은 생활인, 좋은 부모, 좋은 어른,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어른으로서 자신과 타인, 공동체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질문을 던질 때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국무총리 표창(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21년), 한국PD연합회 라디오 특집 부문 이달의 PD상(2020년),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생명사랑부문 우수상(2018년),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대상 보도부문(2018년)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눈 떠보니 50』이 있다.
"말이 많다. 산만하다. 시끄럽다.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속에 남겨진 저에 대한 평가는 PD가 되기에 적합한 조건이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과 신뢰는 대책 없는 낙관주의자이자 긍정주의자로 저를 성장시켰습니다. 끝없는 수다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최적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라디오 세상이었습니다. 종교방송인 극동방송 아나운서와 피디를 거쳐 현재는 보도전문방송 YTN 라디오에서 [생생경제]를 제작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라디오 부스 안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마음껏 만나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듣고, 묻고 싶은 질문을 마음껏 묻습니다. 그게 저의 업이고 낙이며, 삶의 목적입니다. 『눈 떠보니 50』은 라디오 세상에서 제가 보고 듣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의 첫 번째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이 이야기가 나의 50대가 바뀔 것이란 희망을 주었듯, 당신의 50대 역시 바꿀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YTN라디오 피디다. [뉴스 정면승부]를 만들고 있으며, [YTN라디오 생생경제]와 [김혜민의 이슈&피플]을 제작하고 진행했다. 인터뷰어로 살다 보니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질문과 의문을 던지고 받았다. 24시간 중 유일하게 앉아있는 시간은 방송할 때와 책 읽을 때, 책 쓸 때다. 보고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열심히 보고 듣고 말하고 기록하다 보니, 보이지 않았던 사람과 몰랐던 진실이 보였다. 그리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에 연대와 환대라는 오지랖이 펼쳐지는 기적도 알게 됐다.
좋은 생활인, 좋은 부모, 좋은 어른,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어른으로서 자신과 타인, 공동체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질문을 던질 때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국무총리 표창(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21년), 한국PD연합회 라디오 특집 부문 이달의 PD상(2020년),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생명사랑부문 우수상(2018년),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대상 보도부문(2018년)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눈 떠보니 50』이 있다.
"말이 많다. 산만하다. 시끄럽다.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속에 남겨진 저에 대한 평가는 PD가 되기에 적합한 조건이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과 신뢰는 대책 없는 낙관주의자이자 긍정주의자로 저를 성장시켰습니다. 끝없는 수다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최적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라디오 세상이었습니다. 종교방송인 극동방송 아나운서와 피디를 거쳐 현재는 보도전문방송 YTN 라디오에서 [생생경제]를 제작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라디오 부스 안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마음껏 만나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듣고, 묻고 싶은 질문을 마음껏 묻습니다. 그게 저의 업이고 낙이며, 삶의 목적입니다. 『눈 떠보니 50』은 라디오 세상에서 제가 보고 듣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의 첫 번째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이 이야기가 나의 50대가 바뀔 것이란 희망을 주었듯, 당신의 50대 역시 바꿀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