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

후회, 집착, 불안을 멈추는 관계 회복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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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27
Pages/Weight/Size 142*210*20mm
ISBN 9791192300979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100만 조회 수를 부른 화제의 콘텐츠!
어린 시절의 상처가 관계의 독이 된 이들에게
심리학자가 건네는 가장 따뜻한 마음 처방
“어제의 상처에 얽매여 오늘의 관계를 망치지는 마세요”

후회, 집착, 불안을 멈추는 관계 회복 심리학


학창시절 한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멀어진 경험이 있지 않은가? 또는 연인과 끝없는 싸움에 지쳐 이별을 건네고 뒤돌아서 바로 후회했거나, 같이 사는 가족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진 적이 있을 것이다.

더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뿐인데 왜 이런 결말에 이르는 걸까? 서로 애를 쓸수록 관계가 점점 늪에 빠진다면 우리는 어디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걸까? 심리학자이자 전문 심리 상담사로서 오랫동안 성인들의 정신 건강과 대인관계 문제를 다룬 장자치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의 고통이 어느 한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병처럼 퍼져서 그들 주위의 모든 관계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는 사실이었다.

장자치 박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불행하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갈등의 원인을 찾는 데 집중했고, 어린 시절에 치유 받지 못한 상처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이를 정리해 칼럼으로 알렸고, 이 글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100만 독자에게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불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누구로부터 어떤 상처를 어떻게 받았는지 알아차려야 관계에서 반복되는 악의 고리가 끊기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어른이 되어 상대가 바뀌었는데도 어릴 적 곁에 있던 사람과의 사건을 잊지 못하고 그때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을 대하기에 관계가 꼬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건강한 관계의 모습을 총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모든 사람에게 ‘을’이 되기를 자처하는 희생형 유형부터 기댈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는 기생형 유형까지 과거에 느낀 상처와 감정이 왜 오늘날의 문제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공감 가득한 사례와 심리 도구는 상처 입은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도록 도울 것이다.

아직도 주변 사람과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매일 밤마다 무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그동안 외면했던 상처를 들여다보자.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된 지금의 당신이 자신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오래된 상처에서 벗어나 더 이상 아픔 없이 사람들과 웃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1 좋은 관계를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
추천의 글 2 우리의 상처는 어디서 왔을까?
들어가는 말 관계 때문에 상처 받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하여

CHAPTER 1. 우리는 왜 매번 비슷한 이유로 어긋날까?

· 관계에 상처를 받는 이유 ·
왜 당신을 사랑할수록 아플까?
상처뿐인 관계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
내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라면
우리가 어린 시절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CHAPTER 2. 나는 왜 우리 관계의 ‘을’이 되었을까?

· 나를 희생하지 않는 법 ·
희생이 곧 사랑이라는 착각
서로 평가하고 평가받는 관계는 버려라
쓸모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첫 번째 방법
나를 해치는 생각을 끄는 연습
무조건 희생하는 사람이 기억해야 할 두 가지 말

CHAPTER 3. 나는 왜 그 사람이 한심하게 느껴질까?

·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법 ·
“날 좋아한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인간관계에 계약서를 들이미는 사람들
나만 애쓴다는 착각
‘널 위한다’는 말이 폭력이 되는 이유
사실은 당신도 완벽을 원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부담 주는 마음을 내려놓는 법

CHAPTER 4. 우리는 왜 미움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걸까?

· 마음속 분노를 멈추는 법 ·
나는 언제부터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이 되었을까?
매번 참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이유
감정이 고장 난 어른을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
어디에도 잘못된 감정은 없다
왜 화를 참아도, 참지 않아도 찜찜한 걸까?
타인에게 건강하게 화내는 4가지 방법

CHAPTER 5. 나는 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할까?

· 관계 속 신뢰를 쌓는 법 ·
신뢰를 주지 못하는 당신은 유죄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느낌이에요”
믿음직한 부모가 아이에게 중요한 이유
“널 못 믿는 게 아니라 상황을 못 믿는 거야”
어떻게 해야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제부터 믿을 만한 내 사람 만드는 법

CHAPTER 6. 나는 왜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 흔들릴까?

·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 ·
잘못된 걸 알면서도 왜 양다리를 걸치는 걸까?
사랑할수록 공허한 마음이 드는 이유
집에 있어도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
바람피는 사람은 ‘이것’에 중독됐다
사랑받기 위한 첫 번째 스텝
나를 만족시킬 사람보다 중요한 것
하나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변명

CHAPTER 7. 우리는 왜 혼자면 불안할까?

· 남에게 기대지 않는 법 ·
힘들수록 타인에게 기대는 사람들
누군가에게 인생을 맡길 때 벌어지는 일
기댈 수 없으면 도망치는 버릇
당신은 충분히 스스로 자랄 수 있다
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의 정체
‘세트’ 말고 ‘단품’으로 살아가 보자

CHAPTER 8. 이제는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

· 동등한 관계를 만드는 법 ·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
관계 이전에 나 자신과 가까워져야 하는 이유
관계의 문제가 시작된 처음으로 돌아가라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유일한 방법
상처의 되물림을 끊으려면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해야 한다
이성적인 생각이 관계를 망치는 이유

나오는 말 오늘의 관계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Author
장자치,박소정
대만 출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심리학 교수다.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성인 정신건강학과 관계 심리학 분야에 발을 들였다. 연구와 상담 과정에서 얻은 심리 이론을 칼럼으로 정리해 알렸고, 이 글이 입소문이 나면서 12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자의 명쾌한 심리 처방은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알려졌고,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해결책을 주었다. 현재는 칼럼뿐만 아니라 강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소중한 관계가 서로를 찌르는 칼날로 바뀐 이유는 당신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다. 관계를 흔들고 우리를 힘들게 만든 건 어린 날에 회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외면했던 과거의 상처와 내면을 바라볼 용기를 주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명확히 꼬집어 나와 관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처방전을 준다. 누구에게 도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나’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만 출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심리학 교수다.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성인 정신건강학과 관계 심리학 분야에 발을 들였다. 연구와 상담 과정에서 얻은 심리 이론을 칼럼으로 정리해 알렸고, 이 글이 입소문이 나면서 12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자의 명쾌한 심리 처방은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알려졌고,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해결책을 주었다. 현재는 칼럼뿐만 아니라 강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소중한 관계가 서로를 찌르는 칼날로 바뀐 이유는 당신 탓도, 그 사람의 탓도 아니다. 관계를 흔들고 우리를 힘들게 만든 건 어린 날에 회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외면했던 과거의 상처와 내면을 바라볼 용기를 주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명확히 꼬집어 나와 관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처방전을 준다. 누구에게 도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나’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