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운동과 역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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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27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9119227525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Contents
서문 나의 사회학 30년: 사회운동, 민주주의, 그리고 노동학 7

1부 사회운동 분석과 역사주기

1장 사회운동 분석과 역사주기론의 시각 37
1. 서론: 사회운동의 사회학과 역사성의 문제 37
2. 사회운동의 순환구조와 역사주기 44
3. 사회운동의 역사주기와 정치적 기회구조 56
4. 사회운동의 역사주기와 자원동원의 구조 64
5. 사회운동의 역사주기와 운동 프레임의 분화 72
6. 결론: 서사의 귀환과 역사주기론의 전망 78

2장 사회운동의 역사주기와 동원구조 85
1. 서론: 사회운동은 어떻게 동원되는가? 85
2. 사회운동의 동원과 운동조직 89
1) 미시동원과 자생조직 89
2) 중위 동원과 사회운동조직 94
3. 탈조직 동원과 ‘유연자발집단’ 100
1) 운동공론장의 구조변동과 탈조직 동원 100
2) 탈조직 동원과 제 4의 결사체 106
4. 결론: 시민운동과 동원화의 전망 111

2부 민족민주운동의 주기

3장 민족민주운동과 4월 혁명의 순환구조 119
1. 서론: 시대와 운동 119
2. 사회운동과 역사주기 123
3. 4월 혁명과 민족민주운동의 주기 133
4. 민족민주운동과 민주주의 프레임 143
1) 196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저항적 자유주의 143
2) 197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반유신 민주주의 146
3) 198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혁명적 민주주의 151
5. 민족민주운동과 민족주의 프레임 155
1) 196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통일-자립 민족주의 155
2) 197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자립-통일 민족주의 158
3) 1980년대 민족민주운동과 반미-통일 민족주의 162
6. 결론: 민족민주운동의 주기 이후 167

4장 4월 혁명의 순환구조와 6 · 3 항쟁 171
1. 서론: 4월 혁명과 운동의 재생산 171
2. 민족민주운동의 역사주기와 4월 혁명 175
1) 4월 혁명과 민주주의 프레임의 출현 175
2) 4월 혁명과 통일민족주의 프레임의 출현 180
3. 민족민주운동의 역사주기와 6 · 3 항쟁 186
1) 6 · 3 항쟁의 주기와 자주적 민족주의 프레임 186
2) 4월 혁명의 순환구조와 6 · 3 항쟁의 민주주의 프레임 191
4. 결론: 4월 민주주의의 진화론적 전망 197

5장 민족민주운동과 4 · 18 고대행동: 고대 민주주의의 기원 201
1. 서론: 왜 고대 민주주의인가? 201
2. 4 · 18 고대행동과 고대 민주주의의 문화적 원천 206
3. 4 · 18 고대행동과 고대 민주주의의 정당성 구조 213
4. 결론: 고대 민주주의의 진화론적 전망 218

6장 민족민주운동의 주기와 1980년대 학생운동의 반미주의 223
1. 서론: 민주화운동의 전환 223
2. 사회운동의 이념과 전략: ‘대중화 전략’에 관하여 226
3. 민주화운동의 급진적 확산과 학생운동 230
1) 1970년대의 재야 민주화운동 230
2) 1980년대의 급진민중주의와 학생운동 235
4. 반미주의의 확산과 대중화 전략 240
1) 민중주의의 관념성과 운동의 급진화 240
2) 반미주의의 분화와 대중화 전략 245
5. 결론: 교조적 반미와 대중화 전략 이후 251

3부 시민사회운동의 주기

7장 탈냉전의 역사국면과 시민사회운동의 시대 257
1. 서론: 시민운동의 탈냉전적 기원 257
2. 역사국면의 전환과 시민운동의 새로운 주기 261
1) 역사국면과 역사주기 261
2) 민족민주운동의 주기와 시민사회운동의 주기 267
3. 탈냉전 · 시장주의 역사국면과 1990년대 시민운동 274
1) 새로운 시민단체와 새로운 시민운동 274
2) 정치개혁의 지체와 시민단체의 연대운동 279
4. 탈냉전 · 시장주의 역사국면과 2000년대 생활정치운동 283
1) 2000년대 시민운동의 제도화와 탈조직적 시민행동 283
2) 생활정치운동과 미시민주주의 288
5. 결론: 시민운동의 탈냉전적 전망 294

8장 현대 사회운동의 세계사적 맥락과 참여연대운동 299
1. 서론: 10년의 질주, 그리고 10년의 딜레마 299
2.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의 역사적 전개 304
1) 서구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의 역사적 전개 304
2) 비서구 및 한국의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의 역사적 전개 309
3. 탈냉전 · 시장주의 역사국면과 한국 시민운동의 분화 315
4. 탈냉전 · 시장주의 역사국면과 참여연대의 시대 322
5. 결론: ‘참여연대의 시대’ 이후의 참여연대운동 330

9장 시민운동의 정치와 시민사회통일론의 전망 335
1. 서론: 국가주의 통일론을 넘어 335
2. 역사국면의 전환과 시민사회통일론 340
3. 탈냉전 시장주의 역사국면과 통일프레임의 변화 350
1)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 350
2) 통일운동의 분화와 시민 · 평화프레임 354
3) 탈냉전의 시민의식 358
4. 시민사회통일론과 시민민족주의 363
1) 시민민족주의의 논리와 한반도 정체성 363
2) 시민민족주의와 민족화해의 통일프레임 369
5. 결론: 시민사회통일론의 위기와 전망 376

4부 생활정치운동의 주기

10장 시민사회의 재구조화와 제 4의 결사체 383
1. 전환: 지구적 사회변동과 정치변동 383
2. 시민사회의 재구조화: 시민단체와 ‘제 4의 결사체’ 386
3. 제도화된 시민단체와 시민정치 392
4. ‘제 4의 결사체’와 시민정치 394
5. 전망: 시민사회의 민주화와 시민정치의 과제 399

11장 2008 촛불파워와 탈조직적 시민운동 403
1. 촛불집회: ‘신갈등사회’와 새로운 갈등과정 403
2. 급진적 개인주의와 제 4의 결사체 408
3. 전망: 탈조직적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의 새로운 주기 412

12장 생활민주주의와 생활공공성운동 419
1. 1987년의 정치와 1997년의 사회, 그리고 2024년의 대한민국 419
2. ‘생활’과 민주주의: 국가주의를 넘어 423
3. 민주주의의 외재성과 내재성 430
4. 생활민주주의의 내재성 438
5. 생활공공성운동과 생활국가 444
6. 2024년의 정치와 생활공공성운동의 전망 447

보론 한국의 정치사회 · 사회운동연구의 미래: 정치사회학 연구의 위기진단과 ‘신규범주의’ 정치사회학의 전망 451
1. 서론: 긴 위기, 오랜 침묵 451
2. 정치사회 · 사회운동연구의 시기별 동향 455
3. 정치사회 · 사회운동연구의 성과와 한계 464
1) 학술적 성과와 한계 464
2) 정치사회 실천담론의 성과와 한계 469
4. 정치사회 · 사회운동연구의 미래 474
1) 현재의 위기: ‘추월’과 ‘해체’ 474
2) ‘신규범주의’ 정치사회학의 모색 480
5. 결론: 신규범주의 정치사회학의 전망 487

참고문헌 493
Author
조대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정치사회학 분야 가운데 사회운동, 시민사회,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등에 연구관심을 기울였다. 분단국가의 사회과학자라는 원초적 책무를 핑계로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또한 연구관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최근에는 노동학연구와 사회적 대화, 좀 넓게는 협력문명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0년 가깝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있다. 바깥일로는 주로 학회활동과 시민단체 돕는 일을 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사회학회, 한국 NGO학회, 한국 비교사회학회 등의 일을 비교적 열심히 했고, 현재는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노사정 현장과 고려대학교 아카데미즘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고 있다. 돌이켜 보니 약 70편의 학술논문과 22권의 저서,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데 훈수 두는 약 120편의 칼럼이 남았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낙동강을 보며 자랐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를 마쳤다. 정치사회학 분야 가운데 사회운동, 시민사회,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등에 연구관심을 기울였다. 분단국가의 사회과학자라는 원초적 책무를 핑계로 남북관계와 통일 분야 또한 연구관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의 공공성과 민주주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최근에는 노동학연구와 사회적 대화, 좀 넓게는 협력문명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0년 가깝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있다. 바깥일로는 주로 학회활동과 시민단체 돕는 일을 했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사회학회, 한국 NGO학회, 한국 비교사회학회 등의 일을 비교적 열심히 했고, 현재는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을 맡아 노사정 현장과 고려대학교 아카데미즘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고 있다. 돌이켜 보니 약 70편의 학술논문과 22권의 저서,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데 훈수 두는 약 120편의 칼럼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