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김진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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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25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91192275079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다생세대 경계인의 삶과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동아일보〉 기자로 시작해 과학기술처 장관, 서울시립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언론인 김진현의 회고록. 1936년생인 저자는 자신의 세대를 단군 이래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한 다생세대로 규정하며,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는 역사의 격랑 속에서 본인이 겪은 한국 현대사의 일면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레이몽 아롱과 월터 리프먼 같은 칼럼니스트가 되는 꿈을 평생 간직한 언론인으로서 남이 안 가는 길, 안 가 본 길을 혼자 제일 먼저 간 독특한 삶을 지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참고가 될 자료와 우리 사회가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를 진솔하게 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설득력 있게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원로 언론인다운 직필이 돋보이는 이 책에서 저자는 장차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한 줌 씨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언을 아끼지 않았다.
Contents
머리말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줌 씨알 되기를 ―독특한 다생(多生)세대의 편력과 자성 35

1장 나의 ‘나라의식’ 생장과 체험과 ‘대한민국’의 실체 51
2장 대한민국 중심주류 찾기 만들기 73
3장 쓴소리 93
4장 내가 만든 새 개념, 용어, 조어 그리고 ‘이 땅에 사는 틀’ 133
5장 과기처 장관 시절 139
6장 동아일보 시절 ① 언론인의 보람과 정열 261
7장 동아일보 시절 ② 운명 323
8장 신문기자 되는 것 387
9장 서울시립대 총장 시절 395
10장 문화일보 사장ㆍ회장 시절 441
11장 가장 철저한 한인(韓人) 보편인, 세계인, 전면인 정주영 469
12장 YS와의 인연 487
13장 DJ, 이론적 인연, 현실 인연, 가족 인연 501
14장 그들이 있었기에 517
15장 대한민국의 선비 539
16장 종교계 문화계 NGO 활동 555
17장 ‘해양화’: 대한민국의 ‘역사 공간과 시간’의 의미 새로 찾기 567
18장 동해연구회 27년 583
19장 나는 경계인이다. Marginal Man = Limen 599
20장 내 학교교육의 족적 615
21장 아내, 민태희 633
22장 내 일생 2500~3000편의 글 639

이력 649
Author
김진현
1936년생. 1966년부터〈동아일보〉에 “코리안의 고동”으로 산업화ㆍ국제화를 선도하고, 1980년대 “김진현 칼럼”으로 격랑의 민주화를 비춘 언론인이었다. 과기처 장관, 서울시립대 총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연구원 신설을 시작으로 해양, 과학기술, 미래 등 10개 연구기관 창설의 책임자였다.
세계화추진공동위원장,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과 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봉창ㆍ안재홍ㆍ장준하기념사업회 창립회장으로, 이승만ㆍ장면 선생 기념사업회와 김구ㆍ김성수ㆍ조봉암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대한민국 중심주류 찾기, 만들기에 힘썼다.
1980년대부터 김수환, 강원룡, 이한빈 선생의 가르침으로 NGO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송월주 스님, 서경석 목사, 박세일 교수와 함께 경제, 통일, 평화, 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 NGO 민간단체 창립 또는 대표로 봉사했다.
14권의 저서(영문 2권), 7권의 역서, 110여 편의 논문과 약 3천 편의 글을 썼다.
1936년생. 1966년부터〈동아일보〉에 “코리안의 고동”으로 산업화ㆍ국제화를 선도하고, 1980년대 “김진현 칼럼”으로 격랑의 민주화를 비춘 언론인이었다. 과기처 장관, 서울시립대 총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연구원 신설을 시작으로 해양, 과학기술, 미래 등 10개 연구기관 창설의 책임자였다.
세계화추진공동위원장,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과 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봉창ㆍ안재홍ㆍ장준하기념사업회 창립회장으로, 이승만ㆍ장면 선생 기념사업회와 김구ㆍ김성수ㆍ조봉암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대한민국 중심주류 찾기, 만들기에 힘썼다.
1980년대부터 김수환, 강원룡, 이한빈 선생의 가르침으로 NGO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송월주 스님, 서경석 목사, 박세일 교수와 함께 경제, 통일, 평화, 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 NGO 민간단체 창립 또는 대표로 봉사했다.
14권의 저서(영문 2권), 7권의 역서, 110여 편의 논문과 약 3천 편의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