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호야가 사라졌다. 다섯 개의 비밀을 간직한 채…
‘호야 실종 사건’을 통해 우정과 연대를 발견하는 성장소설
가정폭력 피해자인 일교, 억울한 도둑 누명을 쓰고 도망치듯 전학 온 예슬, 2학년 2반 대표 왕따 재욱, 아이돌 연습생 중도 탈락자 하은 그리고 새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마음을 닫아 버린 강민… 다섯 명의 시선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빠르게 교차하면서, 주인공들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이 차츰 드러나게 된다. 어떤 비밀은 화가 치밀어 오를 만큼 뜨겁고, 어떤 비밀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서늘하다. 이들은 각자 안고 있는 비밀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라진 호야를 찾을 수 있을까?
19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글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기를, 독자와 세상을 이어 주기를 소망한다. 창작 동화 『백만장자 할머니와 상속자들』과 청소년 소설 『그 여름의 끝』, 『독립운동가가 된 고딩』, 청소년교양 『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 등을 썼다.
19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글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기를, 독자와 세상을 이어 주기를 소망한다. 창작 동화 『백만장자 할머니와 상속자들』과 청소년 소설 『그 여름의 끝』, 『독립운동가가 된 고딩』, 청소년교양 『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