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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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23
Pages/Weight/Size 210*297*30mm
ISBN 9791192265360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알다가도 모를 나라,
중국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厚顔黑心)’속에 감춰진
중국의 민낯 드러내기


“역사가 보여준 대로, 중국은 우리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반드시 등장할 것이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알아가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_서문 중에서

친중인가, 반중인가?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는 한국 사회의 핵심적 화두다. G2의 하나로, 특히 한국에게는 최대 교역국으로서 그 경제적 위상이 확고한 중국. 하지만 최근 사드 문제로 촉발된 중국과의 정치적 갈등은 동북공정, 한한령, 역사공정 같은 역사, 경제, 문화적인 갈등으로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의 분쟁 등, 중국의 군사적 굴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 중국 바로 알기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하지만 유튜브, SNS로 대표되는 분절적인 미디어는 중국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점을 그 어느 때보다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이해에 머물게 만든다. 근거 없는 환상, 분노와 혐오감 등을 빼면 남는 것이 없는 컨텐츠에 식상하다면, 중국문화전문가 임대근 교수가 쓴, 간명하면서도 심도 있는 중국 알기 책을 펼쳐 들 때다.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및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임대근 교수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중국영화 전문 학자로, 현재 글로벌문화컨텐츠학회 회장으로 재직중이기도 한 중국 컨텐츠 전문가다. 그가 이번에 새로 펴낸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는 중국의 면면들을 개별 컨텐츠 위주로 쉽고 트렌디하게 다루면서도, 그 전문가적 깊이를 잃지 않는 교양 도서. 중국인의 ‘겉 다르고 속 다른’ 기질이나, 중국 정부의 비밀스러운 작동방식 등, 비전문가들은 캐치하기 어려운 중국의 이면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예술작품이나 이벤트 리뷰를 읽듯 간편하게,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중국이라는 나라의 본질과 실체를 정리했다.
Contents
들어가며: 중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 … 005

1. 가운데 나라, 중국 … 014
2. 중국을 상징하는 것들 … 039
3. 우리가 몰랐던 중국 옛이야기 … 064
4. 파란만장한 중국 근·현대 역사 … 120
5. 알다가도 모를 중국 정치 … 168
6. 중국의 뜨거운 이슈들 … 200
7. 대만과 홍콩은 어디로? … 226
8. 중국의 적과 이웃들 … 268
Author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중국영화포럼 부대표,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중국영화와 대중문화, 문화콘텐츠에 대한 초국적 유통과 소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 강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근 지은 책으로 『문화콘텐츠 연구』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류, 다음』, 『세계의 영화, 영화의 세계』, 『한국 영화의 역사와 미래』, 『중국학교』 등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영화 발전사’를 넘어서: 중국영화사 기술이 직면한 몇 가지 의제, ‘트랜스아이덴티티’의 개념과 유형: 캐릭터, 스토리텔링, 담론 등 다수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중국영화포럼 부대표, 한국영화학회 국제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중국영화와 대중문화, 문화콘텐츠에 대한 초국적 유통과 소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 강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근 지은 책으로 『문화콘텐츠 연구』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한류, 다음』, 『세계의 영화, 영화의 세계』, 『한국 영화의 역사와 미래』, 『중국학교』 등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영화 발전사’를 넘어서: 중국영화사 기술이 직면한 몇 가지 의제, ‘트랜스아이덴티티’의 개념과 유형: 캐릭터, 스토리텔링, 담론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