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로 나아갈수록 구성원들이 습득해야할 지식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 중 꼭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내는 능력은 21세기 리더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영어 시험의 지문 길이가 늘어나 빠른 독해가 필수 요소가 되었고, 또 영어로 된 정보를 누가 먼저 습득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이 평가되기도 합니다.
1분에 600단어를 읽으면 한 페이지에 300단어로 된 대략 500페이지의 원서를 4시간이면 거뜬히 읽을 수 있는 엄청난 속도입니다. 분당 150단어는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입니다.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기준 속도이면서, 토익·토플 고득점을 위해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할 속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아하는 원서를 마음껏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