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어반 스케치와 판타지의 만남!
세계의 역사, 문학, 영화, 인물 이야기가 녹아 있는 어반 스케치 컬러링북!
이 책은 세계의 도시, 건축물을 세밀하게 표현한 어반 스케치에 판타지 세계가 녹아 있는 컬러링북이다. 그림을 그린 레오(Leo) 작가는 여행을 좋아하고 역사, 문학, 영화, 인물에 관심이 많다. 이 책에는 레오 작가가 그린 많은 작품 중에서 판타지 세계를 선물해줄 40점을 골라 실었다. 40점의 컬러링 작품은 오랫동안 여행을 하며 만난 도시와 건축물,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색해 그린 작품들이다.
레오 작가는 디지털 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다. 도화지와 마카만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며칠에 걸려 작품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 속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더 큰 세계를 표현한다. 우리가 익히 알던 장소가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곳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세계 여행을 하며 우연히 마주한 건축물과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면 바로 그 자리에 이젤을 펼치고 스케치북을 꺼내 생각의 흐름에 따라 스케치 없이 바로 라인 드로잉을 시작한다.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담아낸다. 몰입할수록 그림에는 큰 서사가 담긴다. 그래서 때론 역사적 현장이었다가 때론 판타지 세상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그린 작품들은 인스타그램(@draw_vengers)을 통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는 고만고만해 보이는 일상 속에 보석처럼 숨겨둔 나만의 안식처 역할을 한다. 또한 낯선 행성의 어느 곳처럼 상상 속에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게 이끌 것이다. 컬러링을 하면서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Contents
작가의 말 4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레오의 그림 세계 8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레오의 컬러링 방법 9
감상과 컬러링이 함께하는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10
어반 스케치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이 책의 특징 11
1부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레오의 작품 갤러리 12
코르누코피아 ‘Cornucopia’ 14
이탈리아, 성 이냐치오 광장 ‘Piazza S. Ignazio’ 15
미국, 더 페인티드 레이디스 ‘The Painted Ladies’ 16
우주 도시 서울 ‘Seoul Galactica’ 17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18
이탈리아, 조국의 제단 ‘Altar of the Fatherland’ 20
이탈리아, 콜로세움 ‘Colosseum’ 21
하늘에 떠 있는 양면의 성 ‘The Double-sided Castle in the Sky’ 22
이탈리아, 트라야누스 시장 ‘Trajan's Market’ 23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24
파라다이스 호텔 ‘Paradise Hotel’ 26
폐허가 된 궁전 ‘The Ruined Palace’ 27
폐허가 된 난파선 ‘The Wreck Among the Ruins’ 28
상공의 상원 의회 ‘The Flying Senate’ 29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30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Basilica de la Sagrada familia’ 32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수난의 파사드 ‘Passion Facade’ 33
대한민국, 이 나폴리 ‘E.Napoli’ 34
스페인, 카사 바트요 ‘Casa Batllo’ 35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36
네버무어 ‘Nevermoor’ 38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The Palace of Versailles’ 39
대한민국,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40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선문 ‘Arc de Triomf’ 41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42
모털 엔진 ‘Mortal Engines’ 44
대한민국, 덕수궁 석조전 ‘Deoksugung Palace Seokjojeon’ 45
미나스 티리스의 포위 ‘The Siege of Minas Tirith’ 46
스페인, 카사 밀라 ‘Casa Mila’ 47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48
미국, 로어 맨해튼 ‘Lower Manhatten’ 50
영국, 트래펄가 광장 ‘Trafalgar Square’ 51
산업도시 스피털미드 ‘Spitalmead’ 52
미국, 뉴욕시 ‘New York City’ 53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54
중간계의 지도 ‘A Map of Middle Earth’ 56
배 위의 도시 ‘City Aboard a Ship’ 57
상상 속의 메트로폴리스 ‘Imaginary Metropolis’ 58
이어리 온 시 ‘Eerie-on-Sea’ 59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60
이탈리아,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62
관심사의 집 ‘House of Interests’ 63
사소한 지리적 오류들이 있는 영국의 지도 ‘A Map of Great Britain(with minor geographical inaccuracies)’ 64
임페리움 시티 ‘Imperium City’ 65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66
지하 연구소 ‘Underground Laboratory’ 68
영국, 해로즈 백화점 ‘Harrods’ 69
마법 도서관 ‘Wizarding Library’ 70
크리스마스 시티 ‘Christmas City’ 71
레오의 작품 깊이 보기 72
2부 다양한 미술 도구로 아름답게 채색하는 컬러링 74
Author
레오 박소훈
박소훈. 영어 유치원에 다닐 때 지었던 이름 레오(Leo)가 인스타그램과 해외에서 익숙하게 쓰이다 보니 어느덧 필명이 되었다. 2009년 7월 8일,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태어나 지금도 동탄에 살고 있고, 이제 만 열세 살이 된 사춘기를 앞둔 석우중학교 1학년 남학생. 어릴 적 동네 미술학원을 취미 삼아 다녔던 게 미술 공부의 전부였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에 매달리면서 스스로 실력을 쌓은 노력형 천재.
방학마다 부모님과 함께 찾았던 여러 해외 도시의 건축물을 세밀하게 묘사한 800여 편의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영미권 화가, 작가, 출판사, 건축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어 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그림으로 새로운 꿈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영국의 로열 익스체인지, 리버티 백화점, 포트넘&메이슨, 로체스터 성당, 독일의 함부르크 해양박물관, 미국 플로리다 플래글러 박물관 등 이미 유명 관광지에 레오의 그림이 걸려 있다. 2022년 8월, 독일의 주요 신문 《빌트Bild》지에는 함부르크 해양박물관에 초청받아 그림을 그린 레오의 기사가 실렸다.
박소훈. 영어 유치원에 다닐 때 지었던 이름 레오(Leo)가 인스타그램과 해외에서 익숙하게 쓰이다 보니 어느덧 필명이 되었다. 2009년 7월 8일,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태어나 지금도 동탄에 살고 있고, 이제 만 열세 살이 된 사춘기를 앞둔 석우중학교 1학년 남학생. 어릴 적 동네 미술학원을 취미 삼아 다녔던 게 미술 공부의 전부였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에 매달리면서 스스로 실력을 쌓은 노력형 천재.
방학마다 부모님과 함께 찾았던 여러 해외 도시의 건축물을 세밀하게 묘사한 800여 편의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영미권 화가, 작가, 출판사, 건축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어 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그림으로 새로운 꿈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영국의 로열 익스체인지, 리버티 백화점, 포트넘&메이슨, 로체스터 성당, 독일의 함부르크 해양박물관, 미국 플로리다 플래글러 박물관 등 이미 유명 관광지에 레오의 그림이 걸려 있다. 2022년 8월, 독일의 주요 신문 《빌트Bild》지에는 함부르크 해양박물관에 초청받아 그림을 그린 레오의 기사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