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기후 위기 앞에서 누구나 환경지킴이로 나설 수밖에 없는 시대.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은 빵을 굽고 판매하는 제빵사로서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꿈으로 삼아 ‘버리는 빵이 없는 빵집’을 만든 실존 인물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따라간다. 빵 대신 자연을 사랑했던 빵집 아이가 대를 이어 ‘제빵사’를 선택하기까지 겪는 도전과 실패, 빵을 굽는 일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을 이뤄 내는 집념과 열정이 장작 화덕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캉파뉴처럼 맛있게 읽힌다.
Contents
프롤로그 : 생명의 바통을 잇는 일
1장 빵을 싫어하는 빵집 아이 11
2장 먹거리가 가장 큰 환경 문제? 21
3장 빵집을 뛰쳐나가다 29
4장 방랑의 길 41
5장 빵을 싫어하던 아이, 제빵사가 되다 61
6장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얻는 것 77
7장 빵의 본고장 프랑스로 가다 81
8장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93
9장 여행하는 제빵사 113
10장 행복 레시피 129
에필로그 : 생명을 키우는 빵
역자 후기: 포기하지 않는 꿈
Author
이데 루미,아키쿠사 아이,다무라 요지,강물결
주식회사 office 3.11 대표, 식품 손실(Food Loss and Waste) 문제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 나라여자대학 가정학부 식품학과를 졸업하고 여자영양대학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농학 국제전공 석사학위 취득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office 3.11을 설립하고 식품 손실과 폐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식량 위기』 『음식물 낭비를 없애면 한 달에 5,000엔을 벌 수 있다!』 『유통기한의 거짓말』 『버려지는 음식들』 등이 있다.
주식회사 office 3.11 대표, 식품 손실(Food Loss and Waste) 문제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 나라여자대학 가정학부 식품학과를 졸업하고 여자영양대학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농학 국제전공 석사학위 취득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office 3.11을 설립하고 식품 손실과 폐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식량 위기』 『음식물 낭비를 없애면 한 달에 5,000엔을 벌 수 있다!』 『유통기한의 거짓말』 『버려지는 음식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