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폭풍이 지나가고』와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로 사랑을 받은 작가 댄 야카리노가 작지만 대단한 용기를 그려낸 숨은 이야기.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막내 모리스는 형들에게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그런데 형들은 모두 모리스의 말을 듣지 않고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아래로 아래로 더 깊이 깊이! 형들을 따라서 하자니 모리스는 자신의 좋은 생각을 버릴 수 없고, 혼자서 따로 행동하자니 겁도 나고 불안합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기로 합니다. “난 작아도 큰일을 할 수 있어.” 외치면서요. 막내 모리스의 ‘좋은 생각’은 무엇일까요? 모리스의 용기 있는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Author
댄 야카리노,김경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린이 책 작가이자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파슨즈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이야기입니다』 『거인이면 뭐 어때!』 『사랑할 수 없어』 등이 있으며, 『금요일엔 언제나』는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안녕! 오스왈드] [호기심 많은 로봇 더그의 모험] [윌라의 야생] 등을 기획 제작했고, 백악관에 초청되어 책을 읽어 주는 영광을 누렸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린이 책 작가이자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파슨즈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이야기입니다』 『거인이면 뭐 어때!』 『사랑할 수 없어』 등이 있으며, 『금요일엔 언제나』는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안녕! 오스왈드] [호기심 많은 로봇 더그의 모험] [윌라의 야생] 등을 기획 제작했고, 백악관에 초청되어 책을 읽어 주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