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다양성 교실’은 ADHD, 자폐 스펙트럼, 난독증, 불안장애가 있는 주인공들과 친구들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키우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통합학급 이야기입니다. 이 교실에서는 ‘장애’가 관계 맺기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장애를 친구의 특징으로 이해하고, 친구가 잘하는 것을 보고 격려합니다. 『공간을 잘 기억해요』는 난독증이 있는 주인공이 지도를 읽을 수는 없지만, 시공간을 기억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별이’가 EBS 딩동댕 유치원에 등장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제’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흔치 않은 특별한 사건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통합교육 또는 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오랫동안 있었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열려라! 다양성 교실’은 무엇보다 나와 다른 사람, 특별히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특성이 존중되는 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방식 또한 어려서부터 배우자고 제안합니다.
Author
트레이시 패키암 앨로웨이,아나 산펠리포,문송이
노스플로리다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대학원 프로그램 디렉터입니다. 작업기업 분야에서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고, 이와 관련한 검사 도구인 작업기억 자동 평가(Automate Working Memory Assessment)를 개발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투데이 쇼>,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포브스>, TED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노스플로리다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대학원 프로그램 디렉터입니다. 작업기업 분야에서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고, 이와 관련한 검사 도구인 작업기억 자동 평가(Automate Working Memory Assessment)를 개발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투데이 쇼>,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포브스>, TED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