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교사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가르침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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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21
Pages/Weight/Size 135*190*20mm
ISBN 979119214803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훌륭한 가르침은
교사의 ‘스킬’이 아니라, 태도와 자질에 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예일대출판사에서 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교사를 위한 교육서 『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개정판. 이 책의 저자들은 남동부 빈민가 초등학교 교실에서부터 아이비리그의 대학원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학생을 가르친 경험을 기반으로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 열 가지를 제시한다.

가르침의 주체인 교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책은 가르치는 행위를 예술과도 같은 창조적 활동으로 바라보며, 교사의 태생적인 자질과 후천적으로 개발한 능력에 무게를 둔다. 교사의 인간적인 면모가 가르치는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법에 관한 정보와 관심에 비해 빈약하다는 현실이 집필 동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교사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배움, 권위, 윤리, 질서, 상상력, 연민, 인내, 끈기, 인격, 즐거움과 같은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작 하나하나를 가만히 뜯어보고, 어떻게 실천하고 드러낼 것인지 곰곰 생각해보면 난해한 개념이 되기 쉽다. 이러한 한계를 알고 있기에 저자들은 각 요소를 사회과학적 이론이나 체계적인 구조로 설명하지 않고, 각각의 요소가 가르치는 사람의 인격적 속성에 자리 잡으면 어떻게 될지 조용히 풀어낸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사람은 없다고 다독이며 가르치는 일을 동경하고 좀 더 잘 가르치고 싶어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Contents
추천사 |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시작하며
배움
권위
윤리
질서
상상력
연민
인내
끈기 인격
즐거움
마치며

옮긴이의 말
Author
제임스 M. 배너 주니어,해럴드 C. 캐넌,유성상
미국사, 교육, 정치문제 등을 주제로 저술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역사가.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를 거쳐 독립적인 역사학자로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문명 프로그램과 지속교육 프로그램’ 의장을 맡고, 전국역사센터와 역사뉴스 서비스 기관을 설립하고, 전국인문연맹을 공동 창립하는 등 역사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지은 책으로 《하트퍼드 회의에 대하여: 매사추세츠에서의 연방주의자와 정당정치의 기원, 1789-1815(To the Hartford Convention: The Federalists and the Origins of Party Politics in Massachusetts, 1789-1815)》, 《미국의 흑인들: 서지적 에세이(Blacks in America: Bibliographical Essays)》, 《미국의 경험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the American Experience)》, 《교수의 요소(The Elements of Teaching)》, 《학습의 요소(The Elements of Learning)》, 《역사가라는 것: 전문적 역사 세계의 입문(Being Historians: An Introduction to the Professional World of History)》 등이 있고, 편집한 책으로 《역사가가 된다는 것(Becoming Historians)》 등이 있다.
미국사, 교육, 정치문제 등을 주제로 저술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역사가.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를 거쳐 독립적인 역사학자로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문명 프로그램과 지속교육 프로그램’ 의장을 맡고, 전국역사센터와 역사뉴스 서비스 기관을 설립하고, 전국인문연맹을 공동 창립하는 등 역사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지은 책으로 《하트퍼드 회의에 대하여: 매사추세츠에서의 연방주의자와 정당정치의 기원, 1789-1815(To the Hartford Convention: The Federalists and the Origins of Party Politics in Massachusetts, 1789-1815)》, 《미국의 흑인들: 서지적 에세이(Blacks in America: Bibliographical Essays)》, 《미국의 경험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the American Experience)》, 《교수의 요소(The Elements of Teaching)》, 《학습의 요소(The Elements of Learning)》, 《역사가라는 것: 전문적 역사 세계의 입문(Being Historians: An Introduction to the Professional World of History)》 등이 있고, 편집한 책으로 《역사가가 된다는 것(Becoming Historian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