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법!
프로덕트 매니저와 UX 기획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
디자인이 세상을 움직인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건은 누군가가 만든 디자인이다. 웹과 앱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도 디자인이 있고, 현실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사물 안에도 디자인이 녹아 있다. 디자인은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세상을 움직이며, 디자인 프로세스는 거의 모든 제품과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혁신을 일으킨다. 이 책은 디자인과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이 성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검증된 방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 프로덕트 매니저들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에어비앤비, 트위터와 페이스북, 피앤지, 질레트, 렉서스와 미니쿠퍼, 그리고 버거킹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일군 기업이라는 것이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디자인은 제품의 성공에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가? 소통과 공감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공감은 제품과 사람, 세상과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 사람을 향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 경험, 그 안에서 공감을 통해 디자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 책을 통해 공감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창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시장과 제품, 그리고 성공하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디자인 씽킹에서 디자인 두잉으로
새로운 제품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디자인으로 바라본 세상을 말하다
1장 디자인으로 말하다
어디까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하는 직업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도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했다
디자인 씽킹으로 바라보는 방법
조 게비아 인터뷰 - 창의적인 역할을 찾아라!
2장 시장을 말하다
시장은 멈추지 않는다
정확한 시장 파악하기
경쟁사에 집착하지 않기
커뮤니티의 변화에 주목하기
기술이 녹아드는 속도에 집중하기
시장은 신호를 보낸다
가치에 집중하기
커뮤니티 이해하기
‘만약’을 상상하기
실패의 시나리오 만들기
조시 엘먼 인터뷰 - 제품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에 주목하라!
3장 행동으로 말하다
행동 안에 진실이 숨어 있다
사람들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다
이해하기와 공감하기
행동 신호에 집중하기
사용자를 이해하기
행동에 관한 통찰을 기르다
정확하게 해석하기
통찰을 활용하기
제품 데이터 취합하기
자유롭게 움직이는 형태로 만들기
게리 초우 인터뷰 - 제품 개발의 핵심을 파악하라!
4장 계획으로 말하다
디자인 전략으로 움직이다
정서적인 가치를 생각하다
제품 스탠스 만들기
프레임과 플레이로 말하기
유사한 경험을 이해하다
마크 필립 인터뷰 - 제품 의사 결정을 하라!
5장 디테일을 말하다
제품을 정의하다
제품의 콘셉트 맵 만들기
콘셉트 맵 활용하기
다양한 콘셉트 맵 도입하기
주요 흐름 스케치하기
신규 사용 알아보기
일상 사용 알아보기
시각적 요소로 분위기 만들기
반복과 변형으로 탐색하다
제품 비전으로 설득하기
프랭크 라이먼 인터뷰 - 제품 관리 커리어를 확대하라!
6장 출시를 말하다
로드맵으로 나아가다
기능 리스트 만들기
현실적인 수정 반영하기
스토리로 이해하기
아이디어의 우선순위로 관리하기
지표와 수치를 통해 정확한 가치 추적하기
디테일을 완성하다
작은 것에 집중하기
교육하고 일깨우기
선제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찾다
똑똑한 토론 도구 활용하기
사회화로 새로운 아이디어 찾기
출시 흐름을 주도하기
엔지니어에게 동기부여하기
사용 데이터로 행동을 파악하기
고객의 지원 요청에 집중하기
결과에 자축하기
알렉스 레이너트 인터뷰 - 제품과 함께 성장하라!
결론
제품 관리의 미래를 말하다
Author
존 콜코,심태은
존 콜코는 블랙보드의 소비자 디자인 부사장이다. 대학생들의 학습과 취업을 돕는 스타트업인 마이에듀가 합병되면서 블랙보드에 합류했다. 또한 오스틴 센터 포 디자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면서 디자인의 힘과 사회적 기업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천 500대 기업과 스타트업 등 협업 경험이 풍부하며 교육 기술을 사회에 진입시키는 데 많은 노력 중이다. 블랙보드에서 일하기 전에는 텍사스 오스틴의 벤처 액셀러레이터 씽크티브에서 디자인 전략 전무로 재직했고, 글로벌 혁신 기업인 프로그 디자인에서 수석 디자이너 겸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일했다. 사바나 예술대학교의 인터랙션 디자인/산업디자인 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학부 및 석사 과정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인터랙션 디자인 협회의 이사직과 <인터랙션> 매거진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명한 콘퍼런스에 자주 초청되며 쿠퍼-휴잇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하여 여러 디자인 이벤트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주립대학교, 멕시코의 몬트레이 디자인 연구 센터, 스웨덴 말뫼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존 콜코는 블랙보드의 소비자 디자인 부사장이다. 대학생들의 학습과 취업을 돕는 스타트업인 마이에듀가 합병되면서 블랙보드에 합류했다. 또한 오스틴 센터 포 디자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면서 디자인의 힘과 사회적 기업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천 500대 기업과 스타트업 등 협업 경험이 풍부하며 교육 기술을 사회에 진입시키는 데 많은 노력 중이다. 블랙보드에서 일하기 전에는 텍사스 오스틴의 벤처 액셀러레이터 씽크티브에서 디자인 전략 전무로 재직했고, 글로벌 혁신 기업인 프로그 디자인에서 수석 디자이너 겸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일했다. 사바나 예술대학교의 인터랙션 디자인/산업디자인 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학부 및 석사 과정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인터랙션 디자인 협회의 이사직과 <인터랙션> 매거진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명한 콘퍼런스에 자주 초청되며 쿠퍼-휴잇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하여 여러 디자인 이벤트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주립대학교, 멕시코의 몬트레이 디자인 연구 센터, 스웨덴 말뫼 대학교에서 수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