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 호흡 속에 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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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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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29
Pages/Weight/Size 119*210*7mm
ISBN 979119213481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당신은 어둠 속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깊은 고통과 의심, 절망 속에서도

그곳엔 작은 빛이 깜박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모든 불완전함과 불확실함 속에서도
당신은, 그리고 당신의 삶은
충분히 빛나며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과학자의 냉철한 시선과 시인의 마음으로,
이 시집을 통해

당신에게 이 사회가 죽은 시인의 사회가 아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시인의 사회임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희망은 여전히 우리 안에 숨 쉬고,
그 안에 있는 작은 아름다움 또한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Contents
시인의 말 9

1부. 고통의 뿌리, 내 안의 어둠과의 만남

무엇을 내어 드릴까요 12
숙명의 잔해 13
거미줄 14
기억의 필름 15
상실의 모래알 16
복종 17
새끼손톱 18
손톱 19
어디 계시나요 20
불나방 인생 21
재생 22
늦가을 밤 23
마취 24
시간의 두께 26
그대여, 행복하였는가 27
홀로 떠있다 28
욕망의 사치 29
빨간 신호등 30
생명의 짓이김 31
주름 1 32
희망의 밑바닥 33
나를 깨우는 순간 34
너를 위해 35
네가 원한다면 36
노스텔지어 37
겨울의 입구 38
보랏빛 진심 39

2부. 어둠 속 희망의 속삭임

시간의 계단 42
그림자와 나 43
해 질 녘 처마 44
빛과 어둠의 시간 45
심장 46
파랑새 47
실패 수집가 48
붉은 바람 49
들꽃 50
주름 2 51
반달 52
겨울 길 53
눈꽃나무 54
구름길 55
정거장 56
파도 57
새싹 58
악보 59
열차 60
삼각주 61

3부. 빛을 향한 여정, 희망의 날갯짓

찬란한 길 64
몸부림 65
불꽃 66
두 바퀴 67
달리기 1 68
좁은 길 69
발끝마다 닿는 봄 70
새벽 공기 71
희망의 별가루 72
바람개비 73
하늘길 74
성공이라는 두 글자 75
홀로서기 76
별똥별 77
새벽의 숨결 78
나의 한걸음 79
비포장도로 80
피뢰침 81
당신, 안녕하신가요 82
낙엽비 83
날개 84
버려진 풀꽃 85
그곳엔 86
시험지 87
다시 태어난다 88
희망의 열쇠 90
쇳덩이 91
달리기 2 92
달리기 3 94
그네 95
작은 별 96
붉은 노을, 황금빛 태양 97
오늘, Present 98
국가대표 100

4부. 어둠과 빛으로 완성되어가는 삶의 퍼즐

나의 유래는 104
인생의 활주로 105
그 시절, 달빛 내리던 가을밤 106
가을 하늘 108
멈춰 서야 보이는 것들 109
작은 별빛의 숨결 110
액자 111
설중화 112
빛의 꽃무리 113
한여름밤의 행복 114
흔적 115
이별 116
나의 삶, 나의 선물 117
나무의 시간 118
마주 본다 119
억새 120
진리의 끝 혹은 시작의 끝 121
삶의 지층 122
안약 123
삶의 탄생 124
나무 125
무지개 126
유통기한 127
무르뫼, 내 고향 가는 길 128
나이를 먹어 간다는 건 130
시간과 순간 133
낙엽 1 134
낙엽 2 135
낙엽 3 136
단풍잎 137
내가 눈 감는 날 138
영원의 숲 139
살아있음에 140

마음의 창을 여는 일 _ 이수창 추천사 143
Author
김은진
10년이 넘게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쫓아,
글에서 감정이 용서되지 않는
과학자의 글만 쓰던 사람이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차가운 이성 대신, 뜨거운 심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나간 사랑 속에 숨겨진 내 안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문인과 과학자의 경계선에서 이방인을 자처하며, 과학자의 시선으로 느끼는 세상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시인의 마음으로 써내려갑니다.

instagram : @get_my_happy
brunch : @poetscientist
10년이 넘게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쫓아,
글에서 감정이 용서되지 않는
과학자의 글만 쓰던 사람이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차가운 이성 대신, 뜨거운 심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나간 사랑 속에 숨겨진 내 안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문인과 과학자의 경계선에서 이방인을 자처하며, 과학자의 시선으로 느끼는 세상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시인의 마음으로 써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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