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쁠 때나 슬플 때나, 황홀할 때나 침잠할 때나 나의 숨구멍이 되어준 ‘시’. 당신에게 시 한 편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비움과 채움의 연속인 우리네 삶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일상의 행복을 발견해내는 일이야말로 시가 주는 위로이자 사명일 테지요. 돌아보면 모두가 꽃이었고 별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그 꽃으로, 별로, 사랑으로 이만큼 단단해지고 더 나다워질 수 있었습니다.
『너를 읽고 나는 꽃이 되었다』
시집 속 한 편의 시가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한 송이 꽃으로 다시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Contents
시인의 말 9
온통 너로 10
너를 읽고 나는 꽃이 되었다 11
이 비 그치면 12
너를 위해 13
늦지 않았어 14
작은 것들에 대하여 15
흐르는 강물처럼 16
시처럼 살라 17
그대를 사랑합니다 18
나 그대에게 가리라 19
우리의 것이기를 20
꽃을 보며 21
귀한 마음 22
인생이란 그런 거야 23
다시 봄 24
그대 꿈을 가졌는가 25
사치커피 26
살짜기 27
일상의 발견 28
내가 하는 말 29
서로의 응원단장 30
봄 햇살이 되어라 31
나의 작은 말 한마디 32
닿인다는 것 33
그 기적으로 34
쉼표가 필요해 35
새봄처럼 36
약속 37
내 살아갈 이유 38
아름다운 삶의 장면 하나 39
가난한 마음에도 꽃은 피어나고 40
그리움의 유통기한 41
봄 편지 42
그냥 43
멀미약 44
너로 인해 45
고쳐줄 거지? 46
푸른 등대가 되어야지 47
첫 마음 48
그대라는 시 49
좋아하는 이유 50
그리움은 꽃이 되어 51
머문다는 것에 대하여 52
늦게 피어난 꽃 53
위로 54
깊은 인생 55
한 발 한 발 56
침묵 57
끝과 마주하라 58
조화로운 인생 59
참 고맙다 60
선택 61
행복한 고자질 62
가장 나다울 때 63
편지 64
내가 먼저 사랑이 되어야지 65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가자 66
상처에 핀 꽃이 더 아름답다 67
한 사람 68
사랑도 그리움도 69
내 마음의 꽃 70
삶은 여행이다 71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72
나를 사랑한다 73
뜨겁게 살라 74
토닥토닥 참 고맙다고 75
지금 말하세요 76
꽃처럼 시처럼 77
꽃처럼 웃고 있는 78
꽃이고 별이고 사랑이다 79
네가 있기 때문이야 80
시 81
충분해 82
그냥 피어나는 꽃은 없습니다 83
사치커피2 84
나만의 길 85
예전엔 미처 몰랐네 86
마음의 온도 87
청춘 88
오늘의 나로 89
그대에게 가는 길 90
삶이란 91
사랑이었음을 92
익숙한 듯 때로는 낯설게 93
꽃처럼 피고 지는 94
내가 좋아하는 사람 95
채송화처럼 96
제비꽃 97
겨울 사랑 98
참 좋구나 99
바람 100
아끼고픈 사람 101
나의 다짐 102
가을에는 너를 103
나비처럼 꽃잎처럼 104
성찰 105
말하는 대로 106
동계 맨발걷기 100일 프로젝트107
가을의 기도 108
성장통 109
길을 나서라 110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111
그대에게 가는 길 112
내 삶의 이유 113
하루의 강 114
충분합니다 115
작은 말 한마디가 꽃입니다 116
내게로 왔다 118
뭉툭하게 119
예쁜 그대 120
오래된 것들의 비밀 121
마법의 주문 122
고요함에 대하여 123
그리움도 사랑도 124
오늘도 사랑하겠습니다 125
내 인생의 화가가 되자 126
느림의 미학 127
더 나답게 129
커피 한 잔 130
그대 생각 131
청소하기 좋은 날 132
네가 있어 참 좋아 133
풍경 속에 네가 있다 134
가을입니다 135
너에게로 또다시 136
여백 137
보고 싶다 138
나의 아이야 139
사랑일 거야 140
핑계 141
나의 사랑은 142
내가 살아가는 이유 143
Author
박지은
시는 저에게 반창고였습니다.
시는 먼 길 떠나게 하는 북소리였고
나다움을 찾게 해주는 북극성이었습니다.
제가 한 줄의 글로 위로받았듯이
한 편의 시로 다시 용기 내 새벽을 맞이했듯이
저의 시가 꽃으로 강물로 바람으로 햇살로
그대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맨발걷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지역농협에서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낭만과 열정으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마음 시인입니다.
인스타그램 @jieun_books
시는 저에게 반창고였습니다.
시는 먼 길 떠나게 하는 북소리였고
나다움을 찾게 해주는 북극성이었습니다.
제가 한 줄의 글로 위로받았듯이
한 편의 시로 다시 용기 내 새벽을 맞이했듯이
저의 시가 꽃으로 강물로 바람으로 햇살로
그대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맨발걷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지역농협에서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낭만과 열정으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마음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