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경험한 뒤, 사람들의 머리 위로 보이는 숫자. 그것이 그 사람의 남아 있는 수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주인공의 인생은 변하기 시작했다. 폐지 줍는 노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 열혈 소방관 등. 흔히 볼 수 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주변 인물들. 죽을 날을 7일 남기고 나서야, 이제야 들어보는 그들의 이야기.
Contents
프롤로그 6
못다 핀 꽃 한 송이 29
리어카 노인 79
붉은 용사들 123
웨딩드레스 163
죄 201
책임 265
에필로그 330
작가의 말 334
Author
양복선
2016년 ‘세븐 데이즈’를 시작으로 8년째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독자들이 있어 쓰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기쁨이 된다는 대면조차 한적 없는 스승님의 말을 믿으며, 언제나 타자기가 아닌 영혼을 두드리고 있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웹 소설 『7days』로 데뷔 이후 『깨비』, 『벚꽃 소녀』, 『몬스터는 로또다』, 『여주를 뺏어버렸다』, 『첫사랑이 호스트바에이스』를 연재했다. 2020년 제5회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에서 창작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2021년 네이버 시리즈 『SSS급 귀환자 학교가다』, 『사진술사』를 출간예정이다. 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를 함께 썼다.
2016년 ‘세븐 데이즈’를 시작으로 8년째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독자들이 있어 쓰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기쁨이 된다는 대면조차 한적 없는 스승님의 말을 믿으며, 언제나 타자기가 아닌 영혼을 두드리고 있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웹 소설 『7days』로 데뷔 이후 『깨비』, 『벚꽃 소녀』, 『몬스터는 로또다』, 『여주를 뺏어버렸다』, 『첫사랑이 호스트바에이스』를 연재했다. 2020년 제5회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에서 창작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2021년 네이버 시리즈 『SSS급 귀환자 학교가다』, 『사진술사』를 출간예정이다. 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