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돌봅니다』『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의 심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존감과 자기 돌봄, 사회성을 연구하는 학자 박진영과 동료 안윤지가
십 대에게 들려주는 열등감 이야기
『열등감을 묻는 십대에게』는 행복하기 위해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남과 다르게 나는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작 행복으로부터 멀어지는 아이러니한 심리적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교양서이자 자기계발 도서’입니다. 현재 미국 듀크 대학의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에 있는 박진영 작가와 연세대학교에서 청소년 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안윤지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비교’ 안내서입니다.
Contents
Intro
열등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워, 그런데 말이야…_8
Part1 비교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_19
비교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_25
나보다 잘난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_32
우리는 왜 비교할까?_39
열등감 안아주기(1)_44
Part2 특별해야 사랑받을까?
뒤처지지 않으면 행복해질까?_49
특별해야 사랑받을까?_54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저장되는 이유는 뭘까?_59
열등감 안아주기(2)_80
Part3 다른 사람이 나보다 못하면 행복해질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비교도 문제다_85
다른 사람이 나보다 못하면 행복해질까?_87
시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_94
열등감 안아주기(3)_101
내가 던진 돌에 내가 맞는다_102
열등감 안아주기(4)_110
열등감의 기저에는 다른 감정이 깔려 있을 수 있다_111
열등감 안아주기(5)_119
Part4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여러분 탓일 리가 없어요_123
실망시키는 것에 거리낌 없는 사람이 되자_128
Part5 아무도 특별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_147
그럴 수도 있지_149
열등감 안아주기(6)_156
일단 여기까지_157
열등감 안아주기(7)_165
열등감 안아주기(8)_166
열등감 안아주기(9)_167
열등감 안아주기(10)_168
Part6 모른다는 것, 인정하자고요!
내가 항상 옳다는 착각_173
우리는 내가 뭘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른다_181
나는 차별적이지 않다는 착각_189
내 삶이 제일 초라하다는 착각_195
“친절한 마음이 우리를 구할 거야”_205
Outro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_212
참고 문헌_218
Author
박진영,안윤지,JUNO
어렸을 때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커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 듀크 대학에서 사회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에 대한 불만이 참 많았어요. 내가 참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자기 비난에 속수무책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전혀 몰랐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바라본 나는 누구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잔소리와 악담을 쏟고 있었죠. 습관적으로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비를 만나고부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 자비는 내가 힘들어할 때도, 초라할 때도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이거든요.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기 자비가 도와줄 거예요.
어렸을 때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커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마음 챙김, 자기 자비 관련 연구를 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 듀크 대학에서 사회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에 대한 불만이 참 많았어요. 내가 참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자기 비난에 속수무책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와 잘 지내는 법을 전혀 몰랐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바라본 나는 누구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잔소리와 악담을 쏟고 있었죠. 습관적으로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비를 만나고부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기 자비는 내가 힘들어할 때도, 초라할 때도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이거든요.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기 자비가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