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는 말들이 안 들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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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5
Pages/Weight/Size 127*205*20mm
ISBN 979119207941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제1부

참깨와 나
고양이에게 고함
따지고 싶겠지
늙은 앵무鸚鵡
헌신짝의 선언
시인이여, 시인하라
시든 밤에
물의 24시 휘게hygge
매달리며 흔들리는 것들
바람 손
삼척 밤바다
너는 나의 배꼽을, 나는 너의 젖꼭지를
블랙마운틴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두물머리

제2부

불발탄
Smooth Operator
신발 속의 자갈
변기의 위로
오디세이 멘토링Odyssey Mentoring
내가 당신께 기대도 될까요
녹명鹿鳴
TV를 틀어놓고 옷장을 열어 보다
물푸레나무 옆 연못
나를 위로하는 말들이 안 들릴 때
흉터에 무너지기도 한다
오덕五德의 날개
유목流木
횃대에 올라
회색 코뿔소와 블랙스완

제3부

다보도多寶島
초록뱀
어떤 우리 사이
곱창을 곱씹다
풀죽은 척
남해의 침묵沈默
첫사랑
장두노미藏頭露尾
나뭇잎의 생애
비는 또 왜 내린답니까
9월 말까지만
지금 사랑이 그 사랑이 아님을 증명하시겠습니까
죽고 싶다는 말, 하지 맙시다
빈둥지 증후군
정직한 반복 학습

제4부

작약을 품다
소금꽃에서 전생을 보다
그녀의 식탁
노병老病
안쓰러운 연민
생일케이크를 자르는 어머니
탱자나무 가시 같은 말만 하는
어머니가 예쁘다
상서리에서
영실이의 하루
봉숭아
할 말 다 하는 아구
비우다가 주운 것들
네가 잠들어야 나도 잠든다
이런 겁니다, 어떻습니까
Author
오영미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성장하였고, 충남 서산에 살고 있으며 보령 오천면 원산도 섬을 오가며 시 창작을 하고 있다. 계간「시와정신」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한남대학원 문예창작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시인협회, 충남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한남문인회, 시와정신회, 소금꽃동인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상처에 사과를 했다』,『벼랑 끝으로 부메랑』,『올리브 휘파람이 확』외 다수 있으며, 에세이집으로『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1, 2』가 있다. 충남문학상 작품상, 한남문인상 젊은작가상, 충남문화재단 문예창작기금 수혜. 현재 서산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성장하였고, 충남 서산에 살고 있으며 보령 오천면 원산도 섬을 오가며 시 창작을 하고 있다. 계간「시와정신」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한남대학원 문예창작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시인협회, 충남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한남문인회, 시와정신회, 소금꽃동인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상처에 사과를 했다』,『벼랑 끝으로 부메랑』,『올리브 휘파람이 확』외 다수 있으며, 에세이집으로『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1, 2』가 있다. 충남문학상 작품상, 한남문인상 젊은작가상, 충남문화재단 문예창작기금 수혜. 현재 서산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