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부모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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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16
Pages/Weight/Size 148*210*17mm
ISBN 9791192072517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20세기형 부모로는 21세기를 살아낼 수 없다
우리의 자녀들을 지키려면 부모가 달라져야 한다!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부모 처방전’

★ 핵심 감정 테스트 수록
★ 가족과 함께하는 감정 놀이 수록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가?’ 이 세상 모든 부모가 원론적으로 고민하는 질문은 이것일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대개의 부모는 ‘어떤 육아법과 교육법을 적용할 것인가?’ ‘점점 멀어지는 세대 차이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은 무엇일까?’와 같은 세부적인 방법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애쓴다. 부모와 자녀를 다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는 현상이 이 같은 관심과 고민의 깊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모-자식 간의 관계가 쉬웠던 적은 없다. 누구나 부모 됨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살아가고, 21세기에도 자녀들은 여전히 부모가 못마땅하다. 부모는 자녀가 아쉽고, 자녀는 부모가 답답한 패턴은 오늘날에 와서 새삼스러워진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부모와 자녀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좋은 부모, 자녀에게 현명한 비전을 제시하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과연 정답이 있긴 한 걸까?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언어 상담 및 심리 검사를 하는 전문 상담가인 저자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깨달은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고, 부모와 자녀는 서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지도자가 아닌 부모가 되어주는 방법, 아이가 지혜를 얻고 스스로의 본질을 깨닫는 방법, 우리 아이가 21세기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표현법을 똑바로 이해하고 마주하는 방법도 담았다. 이제는 빠르게 변해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내 자녀의 성장을 부모 스스로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모가 먼저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자신만의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21세기에 맞는 부모 역할에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혁명의 방법은 단순명료하다. 아이를 믿고 응원하고 아이의 말에 귀를 활짝 열어주는 일이다. 최고의 부모가 되는 ‘혁명’은 여기서 시작된다!
Contents
프롤로그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도
핵심 감정 테스트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사는가

1장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나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자
지도자가 아닌 부모가 되라
내 문제를 아이 문제로 착각하지 마라
아이의 변화는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2장 지식 말고 지혜를 튜닝하는 부모 되기
아이 행복의 조건은 행복한 부모다
일관성이 없다면 차라리 무심하라
부모의 니즈와 자녀의 원츠를 구분하라
소리 내서 실컷 우는 아이로 키워라
규칙은 크게 세워라
경계 교육은 반드시 명확하게
엄마의 말이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부부끼리 평등한 대화를 하라
부모의 태도가 자녀들의 우애를 결정한다

3장 학습도 진로도 새로고침이 필요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엄마는 아이를 분열시킨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맞춤 진로가 필요하다
문제 안에 아이를 가두지 마라
진로 교육보다 훨씬 중요한 건 경제 교육
저마다의 코끼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질문할 줄 아는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아간다
가족과 함께하는 감정 놀이

4장 소통과 관계, 잘 맺어야 잘 통한다
소통은 눈맞춤에서 시작된다
아이의 취미를 인정하고 공유하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은 늘 ‘나’
서로의 마음을 읽고 알아준다는 의미
고분고분한 사춘기는 독이다
회복탄력성 키우기

5장 아이들의 말에는 번역기가 필요하다
아이의 “NO”는 ‘할 말 있어요’의 다른 표현
‘모르겠어요’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
게임에 빠진 아이는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
‘귀찮아’라는 말에 숨어 있는 상처받은 자존감
‘손톱 물어뜯는’ 아이의 두려움
‘엄마 아빠가 해준 게 뭐 있어!’ 뒤에 숨은 위축된 마음
욕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감정의 해소
자해는 ‘살고 싶다’는 외침
‘툭하면 우는’ 늘 억울한 아이
자위는 잘못이 아니다
‘학교 그만둘래요’에 담긴 진짜 의미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요’는 위로와 공감부터
먹는 즐거움을 빼앗은 ‘뼈말라, 개말라’
성격은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다
Author
주경심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언어 상담 및 심리 검사를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허그맘허그인 여수센터에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된 지 어느덧 11년 차가 되었다. 긴 시간 동안 청소년과 부모 관련 상담을 진행하면서 문제를 갖고 태어나는 사람도 없으며,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도 없음을 확인했다. 아무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듯 지난 3년간 누구를 막론하고 변한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식사 자리에서조차 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부대끼면서 여러 문제가 터져 나왔다. 사실 내 아이가, 내 부모가 이상하다고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그저 잘 안다고 착각했고, 그 착각 안에서 기대와 바람을 날 것으로 쏟아내면서 서로를 괴롭힌 것이다.
사람마다 삶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다. 그것은 부모이기에 더 훌륭하고, 자녀이기에 훌륭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책 안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들은 조금은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그런데도 그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겁고 아프다. 그 목소리를 통해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탓할 대상을 찾고 있었던 부모 또는 자녀들에게 자신을 격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노력했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언어 상담 및 심리 검사를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허그맘허그인 여수센터에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된 지 어느덧 11년 차가 되었다. 긴 시간 동안 청소년과 부모 관련 상담을 진행하면서 문제를 갖고 태어나는 사람도 없으며,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도 없음을 확인했다. 아무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듯 지난 3년간 누구를 막론하고 변한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식사 자리에서조차 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부대끼면서 여러 문제가 터져 나왔다. 사실 내 아이가, 내 부모가 이상하다고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그저 잘 안다고 착각했고, 그 착각 안에서 기대와 바람을 날 것으로 쏟아내면서 서로를 괴롭힌 것이다.
사람마다 삶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다. 그것은 부모이기에 더 훌륭하고, 자녀이기에 훌륭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책 안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부모들은 조금은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그런데도 그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무겁고 아프다. 그 목소리를 통해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탓할 대상을 찾고 있었던 부모 또는 자녀들에게 자신을 격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