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닐스님께서 기도하는 금강경, 기도하는 관세음보살보문품, 기도하는 아미타경 세 권의 경전을 묶어 이 책 『붓다의 기도』를 출간하셨다. 『금강경』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며, 나뭇꾼에 불과하였던 육조 혜능 대사를 깨침에 이르도록 한 가르침으로 여전히 지금까지도 우리 불교 신행에 있어 중요한 경전으로 괴로움과 번뇌를 떨치는 데 탁월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을 전승한 매우 중요한 경전으로, 우리는 이 경전을 통해서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한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따뜻한 신행생활의 안내자로서 여전히 중요한 경전이다. 『아미타경』은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을 설한 정토신앙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며, 신라시대 이래로 정토신앙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매우 깊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삶이 더욱 풍요롭고 장엄하기를 바란다.
Contents
《 붓다의 기도》를 출간하며
추천의 말
일상의 기도
기도의 성취는 집중과 간절함에 있다
《 붓다의 기도》 편집 구성
집 또는 일상에서 기도하는 방법
기도하는 금강경
금강경 독송 입재 서원문
독송 전前 선행 의식
제1분 금강경을 설하는 인연
제2분 수보리 존자가 가르침을 청하다
제3분 대승보살의 삶
제4분 집착 없는 보시의 복덕
제5분 형상은 참이 아니다
제6분 진리를 구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
제7분 얻은 법도 설한 법도 없다
제8분 이 가르침이 곧 깨달음이다
제9분 깨달음에는 모습이 없다
제10분 깨달음의 세계를 꾸민다
제11분 무위의 복은 수승하다
제12분 바른 가르침이 곧 법이다
제13분 금강반야바라밀경이라 하라
제14분 상 없음이 아누다라삼먁삼보리다
제15분 금강경의 공덕은 한량없다
제16분 이 가르침은 업장을 소멸한다
제17분 상 없음이 참된 보살이다
제18분 상 없으면 마음을 안다
제19분 복덕은 복덕이 아니다
제20분 여래는 형색을 떠난 것이다
제21분 설한 법이 없다
제22분 위 없는 깨달음
제23분 집착 없이 행하라
제24분 최고의 공덕은 전법이다
제25분 교화함도 교화할 중생도 없다
제26분 법신은 상이 없다
제27분 끊어짐도 없어짐도 없다
제28분 탐하지도 누리지도 않는다
제29분 여래는 오고 감이 없다
제30분 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제31분 견해를 일으키지 말라
제32분 가르침의 갈무리
금강경 독송 회향 발원문
기도하는 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 독송 입재 서원문
독송 전前 선행 의식
1. 관세음보살을 찬탄하는 이유
2. 근기에 맞게 응하심
3.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심
4. 인연 따라 나투는 관세음보살
5. 관세음보살님께 공양 올리다
6. 게송으로 찬탄하다
7.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설하여 마침
관세음보살보문품 회향 발원문
기도하는 아미타경
아미타경 독송 입재 서원문
독송 전前 선행 의식
제1 미타법회를 열다
제2 극락세계를 찬탄함
제3 극락세계의 아름다운 장엄
제4 하늘 사람의 공양
제5 나무에서 설법하는 새
제6 한량없는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함
제7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함
제8 바른 행을 닦고 지님
제9 아미타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함
제10 가르침을 듣고 믿기를 권하다
제11 어려움을 능히 해내다
제12 법을 전하여 널리 제도하다
아미타경 독송 회향 발원문
경전經典의 출현 배경
금강경 본문 - 용어 이해
관세음보살보문품 본문 - 용어 이해
아미타경 본문 - 용어 이해
참고자료
《 붓다의 기도》 법공양 안내
Author
고닐스님
법명은 부명, 고닐은 법호이다.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계하였다. 법주사 승가대학 졸업, 선원 및 제방 각처서 수행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국장, 능인사 주지를 역임하고 2002년부터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의 몽운사에서 불법선양을 위한 ‘삼삼오오 바라밀 전법단’, ‘부루나 설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명은 부명, 고닐은 법호이다.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계하였다. 법주사 승가대학 졸업, 선원 및 제방 각처서 수행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국장, 능인사 주지를 역임하고 2002년부터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의 몽운사에서 불법선양을 위한 ‘삼삼오오 바라밀 전법단’, ‘부루나 설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