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서로를 받쳐주는 우리!
‘우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이야기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아니야, 누구나 힘들어. 그래도 우린 잘 할 수 있어!”
도서출판 아주좋은날의 신간 그림책 『꼬끼오』는 그런 무용한 비교에 자존감을 잃지 말고 지금 내게 주어진 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기를 강추한다. 또한 더 나아가, 힘겨운 일상 속에서 나와 이웃이 서로를 받쳐주고 있음을 깨우쳐 주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나만이 힘들어 외롭다 느낄 때, 나의 친구도 힘들지만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게 되니 말이다. 지금, 현생이 괴로운 당신에게 『꼬끼오』는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사이 "우리 모두 같이 해낼 수 있어요!"라고 외쳐주는 그림책이다.
Author
이순경
놀며 자라는 작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 왔어요. 어느 날, 그림책 놀이 시연을 준비하던 중 깊숙이 덮어 두었던 옛 꿈이 일어나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꿈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소중히 한 땀 한 땀 그려 나간 이야기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면 좋겠어요.
놀며 자라는 작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 왔어요. 어느 날, 그림책 놀이 시연을 준비하던 중 깊숙이 덮어 두었던 옛 꿈이 일어나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꿈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소중히 한 땀 한 땀 그려 나간 이야기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