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로 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파이어족 2년이 가르쳐준 부와 자본주의,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작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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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04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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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5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91192044439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책으로 세상을 공부할 때는,
대학 강단에서 경제학을 가르칠 때는,
매달 꼬박꼬박 월급 받으며 살 때는 미처 몰랐던
부(富)와 자본주의,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작은 깨달음


2014년, 비트코인 책을 읽고 1,000만 원으로 비트코인 20개 구매 → 2015년, 주식투자 책 수백 권을 읽고 미국 주식 등 해외 주식에 투자 → 2018년, 20억 원 달성 → 2021년, 50억 원 달성! → 과감히 교수직을 내려놓고 파이어족으로 인생 대전환! → 그로부터 2년 후,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깨닫게 된 것들 정리하였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파이어족으로 2년을 살아보니

1장 | 교수, 대학이라는 직장을 버리고 파이어족이 되다

‘직장 그만둘까?’ 고민이 시작되다
그런데 꼭 교수를 그만두어야 하나?
50억 원, 이 돈으로 충분할까
‘월세 받으면서 살기’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었던 이유
퇴직,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하다
주변에 알리기
퇴직할 때까지, 정말 하기 싫었던 직장 생활

2장 |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알게 된 소소한 것들

퇴직금 1억 6,000만 원을 받고 나서 알게 된 것
미처 몰랐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또 다른 얼굴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카드로 알게 된 한국 금융기관들의 문제점
교수님? 소장님? 박사님? 호칭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했다
연락은 없어지고, 시간은 남아돈다
파이어족은 그냥 은퇴한 사람일 뿐이었다

3장 |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좋은 점

싫어하는 일 하지 않기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무언지 알게 되다 1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무언지 알게 되다 2
자본주의가 뭔지 비로소 깨닫다 1-투자자의 중요성
자본주의가 뭔지 비로소 깨닫다 2-샐러리맨, 자영업자와 자본가의 차이
일상생활에 대한 통제력-내가 원하는 대로 시간 보내기
부자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되다

4장 |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나쁜 점

혼자 있기
모든 문제는 나의 선택, 나의 책임
전에는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해야 하는 일들
“돈 때문에 접근하는 것 아닌가?”-인간관계에서의 부작용
성격적으로 망가지기 딱 좋다
성과! 성과! 성과!-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5장 |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 들었던 대표적인 질문들

“교수 그만두고 앞으로 뭐 할 건데?”
“파이어족이 되다니, 꿈을 이뤘구나?”
“파이어족이 되고 난 후 행복해졌어?”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6장 | 파이어족이 되어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돈, 돈, 돈’

예상했던 지출 목표보다 더 많이 쓴다
돈을 벌기 위한 투자, 돈을 지키기 위한 투자
곳간 헐어 생활비로 쓰다
사행산업, 난 이쪽 분야 사람이었다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 투자하라는 사람
돈 문제는 계속된다!

7장 | 파이어족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

나의 하루, 어느 아무 약속 없는 날
크로노스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
파이어족이 되는 걸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나?
파이어족이 되면 곤란한 사람, 파이어족이 되어도 괜찮은 사람
어떻게 하면 파이어족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파이어족이 된다!-파이어족 준비하기

나가는 글 파이어족, 인생 완행열차의 즐거움
Author
최성락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교수 생활을 하면서 경영학 박사학위도 추가로 취득했다. 2002년부터 대학 강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강의전담교수가 되었고, 2007년에 전임교수가 됐다. 정식 교수직은 2007년부터였으니 15년 6개월 동안 교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21년 8월, 교수직에서 은퇴했다.

평생 학계에서 생활하니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읽고 쓰는 것이다. 대학원에 들어간 이후 읽고 쓰는 일을 주로 했다. 원래는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담당했는데 10여 년 전부터는 일반 도서도 집필하고 있다. 삶에서 경험한 이야기나 살면서 생각한 바를 주로 쓴다. 논문으로는 쓸 수 없는 것들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중이다.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안에도 ‘교수 이야기’를 쓸 수 있었다. 하지만 현직 교수가 자신의 직업을 비판적으로 접근하기는 힘들다. 그것이 본인을 찌르는 칼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수에서 벗어난 이제는 상관없다. ‘교수’를 솔직히 말할 수 있고, 그래서 지금 『교수의 속사정』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은 책으로는 『말하지 않는 한국사』(2015), 『말하지 않는 세계사』(2016),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2016), 『경영학은 쉽다』(2018), 『대한민국 규제 백과』(2018), 『100년 전 영국 언론은 조선을 어떻게 봤을까』(2019),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2019), 『49가지 결정』(2020), 『규제의 역설』(2020), 『부자들의 지식 창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23) 등이 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교수 생활을 하면서 경영학 박사학위도 추가로 취득했다. 2002년부터 대학 강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강의전담교수가 되었고, 2007년에 전임교수가 됐다. 정식 교수직은 2007년부터였으니 15년 6개월 동안 교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21년 8월, 교수직에서 은퇴했다.

평생 학계에서 생활하니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읽고 쓰는 것이다. 대학원에 들어간 이후 읽고 쓰는 일을 주로 했다. 원래는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담당했는데 10여 년 전부터는 일반 도서도 집필하고 있다. 삶에서 경험한 이야기나 살면서 생각한 바를 주로 쓴다. 논문으로는 쓸 수 없는 것들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중이다.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안에도 ‘교수 이야기’를 쓸 수 있었다. 하지만 현직 교수가 자신의 직업을 비판적으로 접근하기는 힘들다. 그것이 본인을 찌르는 칼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수에서 벗어난 이제는 상관없다. ‘교수’를 솔직히 말할 수 있고, 그래서 지금 『교수의 속사정』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은 책으로는 『말하지 않는 한국사』(2015), 『말하지 않는 세계사』(2016),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2016), 『경영학은 쉽다』(2018), 『대한민국 규제 백과』(2018), 『100년 전 영국 언론은 조선을 어떻게 봤을까』(2019),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2019), 『49가지 결정』(2020), 『규제의 역설』(2020), 『부자들의 지식 창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