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는 아름다움과 놀라움, 그 자체였다. 빙하와 화산으로 이루어진 장엄한 폭포에서 핀 무지개, 깎아지른 절벽에 사는 예쁜 새 퍼핀, 화산재로 덮인 삭막한 땅에 추위를 뚫고 자란 이끼와 잔디, 멋지게 물을 뿜는 고래와 펄떡거리는 대구, 햇빛을 받으면 돌로 변하는 괴물 트롤까지. 아이슬란드의 여행은 그대로 한 편의 동화였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아름다운 것을 만나면 잠깐 멈춰서 마음으로 보는 것, 진정 아름다운 것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예쁜 새 퍼핀에게 영감을 받았다. 대자연에서 뭔가 ‘번쩍’ 하고 꽂히는 순간, 끝없이 일어난 상상력의 산물로 탄생한 판타지 동화이다.
Contents
1.마법의 알사탕
2.퍼핀이 된 길산
3.트롤 브로와 게임
4.세이두르
5.글루카 베듀시
6.라바 필드에 사는 카트린 할머니
7.비프로스트 무지개다리
8.황금 항아리에 든 뜸부기 깃털
9.거꾸로 핀 무지개
10.노랑 구슬의 비밀
Author
손수자,최영란
부산교육대학과 같은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40년간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교직에 있는 동안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원 창작 영재 강사와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를 가르쳤습니다.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하늘나라 기차표》 《걸어 다니는 바다》 《깃발》 《말의 씨앗》 《단지 엄마》 《삼층 집 하나》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이주홍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인연이 닿는 동화를 만나기 위해 상상력의 불씨를 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교육대학과 같은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40년간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교직에 있는 동안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원 창작 영재 강사와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를 가르쳤습니다.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하늘나라 기차표》 《걸어 다니는 바다》 《깃발》 《말의 씨앗》 《단지 엄마》 《삼층 집 하나》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이주홍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인연이 닿는 동화를 만나기 위해 상상력의 불씨를 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