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하고 다시, 기자

권력의 비리를 감시하고, 추적하고, 고발하는 기자, 장인수의 취재 열전
$19.44
SKU
979119197527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3/28 - Thu 04/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3/25 - Thu 03/2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5/01/2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197527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 7시간 녹취록, 한동훈 검언 유착 등을 최초 보도한 기자, 장인수의 취재기 그리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20년 차 MBC 기자였던 장인수는 2023년 11월 20일,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MBC를 나왔다. 『작심하고 다시, 기자』는 MBC를 나와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만든 장인수 기자의 지난 취재기를 담았다.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부터, 7시간 녹취록, 한동훈 검언유착, 손준성 고발사주, 방정오 전 조선일보 사장 손녀의 갑질 행태, 이시원 서울시 간첩 조작 등 그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인수의 단독보도 중에서도 권력과 정권을 정조준했던 사건들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윤석열 정권과 그들을 둘러싼 일당들에 관한 추적과 고발인 동시에 그 사건을 둘러싼 검찰과 언론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기자란 무엇인가’, ‘검찰과 언론은 왜 개혁되어야 하나?’, ‘윤석열은 왜 처벌받아야만 하나?’ 『작심하고 다시 기자』는 이런 질문들에 관한 장인수의 답이다.
Contents
머리말 - 4

PART 1. 김건희와 디올백 - 최초보도 : 2023년 11월 27일, 서울의소리

1 의도치 않았지만 사건은 만들어지고
2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 미국 서부, 취재의 서막을 열다
4 일본 후쿠시마, 영상을 입수하다
5 배트남 푸꾸옥, 퇴사를 결심하다
6 보도 준비 과정
7 디올백 사건의 본질
8 보도 이후 벌어진 일들
9 취재윤리 위반에 관한 단상

PART 2. MBC와 7시간 녹취록 보도의 진실 - 최초보도: 2022년 1월 16일, MBC

들어가기 전에 16만 6천 원
1 7시간 녹취록을 듣다
2 제보를 받다
3 달라진 분위기
4 내 손을 떠난 기사

PART 3. 한동훈과 검언유착 - 최초보도: 2020년 3월 31일, MBC

1 검언유착 보도의 시작, 제보자X
2 검증의 시작
3 가감 없이 ‘세게’ 보도할 것
4 생애 첫 특종 보도와 주변의 시선
5 한동훈의 새빨간 거짓말 - 검언유착 시즌 2
6 그리고 남은 이야기

PART 4. 손준성과 고발사주 - 최초보도: 2021년 9월 6일, 뉴스버스

1 이해할 수 없는 공격들
2 밝혀진 그날의 진실
3 국민의힘과 언론의 행태
4 ‘법꾸라지들’의 기술
5 고발사주 사건이 남긴 것

PART 5. TV조선 방정오 대표와 그 딸의 ‘계급질’ - 최초보도: 2018년 11월 16일, MBC

1 부장에게 ‘깨지고’, 특종을 제보받은 사연
2 사건을 취재하다
3 좋은 보도란 무엇인가?

PART 6. 이시원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 최초보도: 2020년 6월 8일, MBC

1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시작 272
2 검찰의 조작, 언론의 외면 276

맺음말 저널리스트 그리고 다시 기자 284
Author
장인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와 MBC에서 19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주로 사회부에서 근무했고, <시사매거진2580>, <스트레이트> 등 기획 취재 부서에 있으면서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했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실태를 파헤친 <공포의 밀어내기>, TV조선 방정오 대표의 딸의 갑질 행태를 폭로한 <구두 닦고 자녀 학원 등원까지…‘폭언’ 항의하자 해고>,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김대남 녹취록 폭로 등의 특종 보도를 했다.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MBC에 사표를 낸 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와 MBC에서 19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주로 사회부에서 근무했고, <시사매거진2580>, <스트레이트> 등 기획 취재 부서에 있으면서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했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갑질 실태를 파헤친 <공포의 밀어내기>, TV조선 방정오 대표의 딸의 갑질 행태를 폭로한 <구두 닦고 자녀 학원 등원까지…‘폭언’ 항의하자 해고>,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김대남 녹취록 폭로 등의 특종 보도를 했다.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MBC에 사표를 낸 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