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아이가 숲에서 길을 잃었어.
그 아이는 이 숲을 나가지 못했고. 왜 나가지 못했을까?
들어 봐, 이 이야기는 거기서 시작되니까.”
마법에 걸린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사건의 연속
진정한 우정의 가치와 용기를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
마루비 어린이문학 21번째 작품으로 김혜영 작가의 『숲속에서』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역사, SF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혜영 작가의 신작 『숲속에서』는 ‘숲’이라는 그리 낯설지 않은 공간을 배경으로 낯설고 공포스러운 사건의 연속을 다루고 있는 호로적 판타지 동화이다. 세 아이가 ‘숲’을 탈출해 가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건의 핵심 고리로 주인공들의 우정과 반목, 갈등을 등장시킴으로써 단순한 판타지 세계를 넘어서 ‘관계의 중요성’도 함께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줄 작품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마법사들의 숲
1. 시후의 이야기
2. 누구를 잡아갈까
3. 이 숲에 온 적이 있어
4. 나무 안에 아이들이 있어
5. 방법은 항상 있어
6. 은너구리의 이야기
7. 방향을 바꾸는 나무
8. 너도 이 숲의 일부가 될 거야
9. 우린 계속 네 이름을 부를 거야
10. 또 다시 친구를 잃는다 해도
11. 넌 충분히 용감했어
작가의 말
Author
김혜영,해랑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한때 영화 시나리오도 썼고 그림책도 썼지만 지금은 동화를 쓰는 일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여기저기 쏘다니거나 공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로 제3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쓴 책으로는 토지문학관에서 창작한 『정의의 악플러』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한때 영화 시나리오도 썼고 그림책도 썼지만 지금은 동화를 쓰는 일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여기저기 쏘다니거나 공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로 제3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쓴 책으로는 토지문학관에서 창작한 『정의의 악플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