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나는 헤픈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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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05
Pages/Weight/Size 135*196*20mm
ISBN 979119187022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사소한 일상에서 찾는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는 많지만, 매일 맞이하는 평범한 하루에서 특별함을 찾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 “까짓것 남이 좀 뭐라고 하면 어때?” “남 눈치 그만,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자!”고 외치는 여자가 있다. 30대에 만난 인생의 사춘기를 지난 후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을 씨실과 날실 삼아 행복의 글감을 지어내는 오늘 전문가, 헤픈 여자가 펼쳐 내는 좌충우돌 일상, 가족, 사랑, 그리고 인생 이야기.

“인생은 한없이 덧없고 또 덧없다. ‘찰나’다. 그 순간을 만끽하지 못하고 이미 일어난 과거를 후회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에는 짧아도 너무 짧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자!” - 「글을 닫으며」 중에서
Contents
책을 건네며

1부 / 누가 뭐래도 나는 헤픈 여자다
‘못’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 나간다
나의 우상
그는 자아가 없다
전국노래자랑
악필이어도 괜찮아
헤픈 여자
파티광

2부 / ‘사춘기’는 반갑지 않았다
나의 제주, 보물섬
첫 러브레터
천국으로 올리는 국밥
달려라 아들!
돈의 기쁨과 슬픔
매일 양배추 토스트처럼
시간을 헛되게 보내세요

3부 / 결론은 ‘다’ 재미있어요
가위손
완벽하지 못한 축사
오! 마이 캡틴, 나의 딸
무너져도 괜찮아
배낭을 사랑하는 이유
수능 감독비의 진실

4부 / 그래도 사랑은 잘 챙겨주세요
현관 앞 고백
시나브로의 기적
무식이 용감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나의 사랑, 나의 애인
성의 없는 생신 상
인생 최고의 ‘돌봄’

5부 / 참 무탈한 하루다
최악의 숙소가 최고의 숙소
산책하길 참 잘했다
무탈한 하루
손해 보는 인생
마지막 손님
천국이 있다면
지금 녹차를 마시면 됩니다

글을 닫으며
Author
이은희
딱딱한 공항 벤치에서 꿀잠 자는 백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새로운 것을 보면 눈알을 반짝이며, 오만가지 일을 저지른다. 두 아이 엄마로 ‘36개월 완모’ 이력이 있다. 매일 배우며 크는 중이다.
딱딱한 공항 벤치에서 꿀잠 자는 백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새로운 것을 보면 눈알을 반짝이며, 오만가지 일을 저지른다. 두 아이 엄마로 ‘36개월 완모’ 이력이 있다. 매일 배우며 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