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백양사로 출가, 강진 백련사에서 南山正日 선사를 은사로 득도하였다. 1975년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에서 안거 후 제방선원에서 50안거를 성만한 스님은, 간화선이야말로 깨달음에 이르는 지름길인 것이 분명하지만, 깎아지른 바위산을 단박에 오르는 것과도 같아서 상근기에만 적합한 수행법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던 중 ‘위빠사나’를 만난 이후 이를 간화선에 접목, 수행의 바르고 빠른 길로서 “위빠간화선”을 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야사 등에서 강설하고, 그 내용을 『위빠간화선 강설』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지리산 정각사 죽림선원에서 정진하던 중인 2020년 만성폐렴을 진단받고, 단식 수행을 통해 열반의 길을 열겠다고 결심하였다. 대반열반경을 위주로 부처님 가신 길을 공부하시고, 이 공부 내용과 스님 자신의 마지막 기록을 한데 엮어 『아름답게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해 줄 것을 유언하였다.
저서로는 『선승의 길』, 『선을 배우는 길』, 『위빠간화선 강설』, 『깨침 아리랑』이 있으며, 『그림과 함께 읽는 석가모니 붓다의 생애』를 기획, 감수하였다.
1968년 백양사로 출가, 강진 백련사에서 南山正日 선사를 은사로 득도하였다. 1975년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에서 안거 후 제방선원에서 50안거를 성만한 스님은, 간화선이야말로 깨달음에 이르는 지름길인 것이 분명하지만, 깎아지른 바위산을 단박에 오르는 것과도 같아서 상근기에만 적합한 수행법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던 중 ‘위빠사나’를 만난 이후 이를 간화선에 접목, 수행의 바르고 빠른 길로서 “위빠간화선”을 제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야사 등에서 강설하고, 그 내용을 『위빠간화선 강설』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지리산 정각사 죽림선원에서 정진하던 중인 2020년 만성폐렴을 진단받고, 단식 수행을 통해 열반의 길을 열겠다고 결심하였다. 대반열반경을 위주로 부처님 가신 길을 공부하시고, 이 공부 내용과 스님 자신의 마지막 기록을 한데 엮어 『아름답게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해 줄 것을 유언하였다.
저서로는 『선승의 길』, 『선을 배우는 길』, 『위빠간화선 강설』, 『깨침 아리랑』이 있으며, 『그림과 함께 읽는 석가모니 붓다의 생애』를 기획, 감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