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정체성을 찾아 ‘마니’와 떠나는 그림책 여행
2021 IBBY 스페인지부 스페인어린이청소년도서협회(OEPLI) 선정작
『되고 싶은 게 많은 마니』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무엇인가?’하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이 될 수 없는 이유를 하나씩 찾고, 점점 그들과 다른 나를 발견합니다. 결정적으로 ‘나는 무엇이 아니고 자신이며, 이런 면도 있고, 저런 면도 있다.’고 말하는 아이를 만나면서, 무엇이 되려고 하기보다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마니’는 사람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마니’의 여정을 통해 우리도 유일한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Author
솔 루이스,문주선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에서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미술품 복원학을 공부했습니다. 전시 기획자와 미술품 복원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르테핀투라 조형예술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되고 싶은 게 많은 마니』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황금 자루』, 『크리스마스까지 5일』, 『클로틸데 부인의 새장』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에서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미술품 복원학을 공부했습니다. 전시 기획자와 미술품 복원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아르테핀투라 조형예술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되고 싶은 게 많은 마니』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황금 자루』, 『크리스마스까지 5일』, 『클로틸데 부인의 새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