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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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8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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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12
Pages/Weight/Size 140*210*16mm
ISBN 9791191825817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부모와 아이 1만 명을 상담한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마법의 육아 기술

부모는 아이가 좋은 감정만 경험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아이는 어쩌면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도 두루 경험하면서 다루는 법을 미리 익히는 것이 아이에게 더 이롭지 않을까?

이 책은 내 감정조차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이 매일 경험하는 긍?부정의 감정들을 세세하게 펼쳐 보여준다. 불편하지만 앞으로 더 잘 다루어나가기 위해 꼭 겪어봐야 할 감정들, 부정적이지만 아이의 성장에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그리고 부모로부터 반드시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까지, 아이들이 험난한 세상을 튼튼한 마음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감정 코칭법을 안내한다. 덕분에 부모들은 양육을 힘들게 만드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화 ‘잘’ 내는 아이로 키워라

1장. 감정을 알면 육아가 더 쉬워진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감정조절능력
자기감정을 잘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아요
양육이 어려운 것은 바로 감정 때문
엄마, 아빠의 감정도 소중해요
부모인 내 감정을 잘 읽는 5가지 방법
부정적인 감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2장. 한 번은 겪어봐야 할 불편한 감정들

좌절감 : 실패의 경험이 쌓여야 단단해집니다
분노 :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줘요
불안감 : 위험을 감지하고 피하도록 도와주는 레이더
억울함 :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줘요
상실감 : 사랑하는 대상을 기억하고 아끼는 방식을 배워요

3장.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감정들

우울감 : 극복하기보다 타고 넘는 법을 알려주세요
자책감 :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열쇠
배신감 : 솔직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시기심 : 열등감에서 벗어나 능동성을 키우는 계기
소외감 : 잘 겪어내면 건강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져요

4장. 부모로부터 전해져야 할 긍정적인 감정들

애정 : 아이의 전 생애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감정
신뢰감 : 서로를 이어주고 유혹을 막아주는 방패
편안함 :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아이의 비밀
즐거움 :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는 힘
뿌듯함 : 나의 장점을 알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원동력

5장.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

어른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있지는 않나요?
공감해야 할 때 분석하고 있지는 않나요?
훈육을 넘어 화풀이에 가까운 말을 하지는 않나요?
내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가두려 하지는 않나요?
아이를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나요?
Author
손승현
- 13년 차 정신과 의사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울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로 있던 시절,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이는 일찍 돌봐줄수록 회복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세부 전공하고, 지금까지 약 1만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을 진료실에서 만났다.

경험들이 쌓인 후에 보니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도 감정, 주저앉히는 것도 감정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감정을 ‘편식’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부모가 아이에게 조금의 부정적인 감정도 주지 않으려고 애쓴 그 노력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자, ‘괜찮아 정신건강의학과’의 대표원장으로 마음을 다친 아이와 어른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공저)이 있다.
- 13년 차 정신과 의사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울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로 있던 시절,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이는 일찍 돌봐줄수록 회복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세부 전공하고, 지금까지 약 1만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을 진료실에서 만났다.

경험들이 쌓인 후에 보니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도 감정, 주저앉히는 것도 감정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감정을 ‘편식’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부모가 아이에게 조금의 부정적인 감정도 주지 않으려고 애쓴 그 노력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자, ‘괜찮아 정신건강의학과’의 대표원장으로 마음을 다친 아이와 어른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