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외진 바다의 청정지역에서 대자연의 풍부한 혜택을 누리며 자란 박정미 작가는 그를 품어 준 대자연과 어머니의 사랑의 이면에서도 ‘겨울 바다’와 같은 존재 깊숙한 곳의 심연을 읽어내고 그 성찰을 통하여, 고된 삶과 자연의 풍랑 같은 허무를 극복하는 위대한 사랑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깊이를 견지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인생의 갈망과 사랑이라는 극복의 해답을 대자연과 어머니의 모성에 대입하여 풀어내고 그 위에 역사하시는 신의 섭리를 관통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1부·글의 소리
바닷가의 어린 보호자
지갑 속의 얼굴
사람의 산을 사랑하는 일
봄의 자존감
동정심이 절실한 사회
하늘을 걸어본다
황금찬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7월 태양을 향해 걷는다
8월
마음의 나이테
2부·자연의 소리
환원, 그 아름다운 회복
사랑의 씨앗을 뿌리며
봄의 소리, 천상의 소리
팬지꽃, 분수대, 피아노,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학교
마음의 정원에 핀 수국
8월의 노래
9월, 코스모스를 닮은 가을 하늘의 물결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봄의 소리
순백의 꽃들이 지고 나면
3부·어머니의 목소리
자연과 함께 문명의 길을 가다
대자연의 굴레와 인간의 성숙
추운 겨울이면 더 뜨거워지는 어머니의 사랑
하늘과 산과 바다가 맞닿은 고향
천국의 맛과 향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선생님
바다에서 건진 천년의 보물
어머니라는 의자를 생각하며
바다의 정원
하늘 바다의 그리움
4부·신앙의 소리
참된 감사의 찬미
마음과 말과 시가 익어가는 가을
그리스도인이 감사로 가는 길
그리스도인의 감사생활
죽음이 가져온 영원한 삶
사랑의 탄생
영적인 노동이 필요한 때
하늘에 감사
또 하나의 별이 지고
Author
박정미
-충남 태안 출생
-2003년 『믿음의 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침례신학목회대학원 석사
-호서일반대학원 철학박사
-반석교회 34년 담임 목회
-충남 태안 출생
-2003년 『믿음의 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침례신학목회대학원 석사
-호서일반대학원 철학박사
-반석교회 34년 담임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