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인 로마

고대 도시 로마에서의 한 끼, 그 속에 담긴 음식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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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17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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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01
Pages/Weight/Size 135*210*17mm
ISBN 9791191739145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먹는 이야기’ 좋아한다면 매료될 수밖에 없는 음식고고학



지금까지 누구도 규정한 적 없는 ‘음식고고학’이라는 주제를 과감하고 재미있게 풀어 쓴 미식 혹은 탐식의 책. 지은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도시 로마는 곳곳에 고대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100년 넘는 시간 동안 로마 시내에서 영업 중인 레스토랑 ‘라 카르보나라’가 있다. 이 책은 지은이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가 ‘라 카르보나라’에 앉아 식사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음식으로 들여다본 인류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다. 이야기의 주제는 서양식 요리 코스인 빵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디시, 디저트 순서를 따라간다. 사이사이 맛의 핵심인 오일, 소금, 후추 그리고 식사의 감초인 와인도 이야기의 매개로 등장한다.



지은이는 각 주제마다 자기 앞에 놓은 요리나 풍미에 관해 가볍게 말을 걸어온다. 그러다가 곧 고대, 중세, 근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인류가 보여준 맛에 대한 욕구와 그 역사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풍미 찬사 혹은 탐구, 식재료에 관한 숨겨진 역사 혹은 새로운 견해, 가축과 불의 시작에 관한 또다른 이야기 등을 방대한 자료와 지식을 엮어 마치 박진감 있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준다. 책은 상식이라 믿는 식문화에 의문을 갖게 하고, 매일 먹으면서도 몰랐던 식재료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음식고고학’이라는 학문 속으로 독자를 빠져들게 만든다.



Contents
6 서문 : 우주의 중심에서
15 빵
53 애피타이저
73 오일
85 소금
131 파스타
175 후추
221 와인
241 고기
277 불
297 레몬

327 참고 자료의 출처와 그 뒷이야기
358 이 책에 나온 로마의 식당들
Author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김승범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Andreas Viestad. 1973년 4월 5일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는 노르웨이에서 활동 중인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이다. 2003년부터 스칸디나비안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New Scandinavij an Cooking]의 여러 시즌을 진행했으며 노르웨이의 여러 신문에서 음식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지에 [The Gastronomer)]라는 칼럼을 실었다. 비에스타드는 ‘노르웨이의 가장 흥미로운 음식 작가’이자 ‘노르웨이의 요리 대사’로 불려 왔다. 그는 오슬로에 있는 레스토랑인 St Lars, Salome와 Spaghetteria의 경영자이자 오슬로 주재 미국대사관의 멀티 레스토랑 프로젝트인 ‘Ambassaden’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영리 단체인 ‘Geitmyra Culinary Center for Children(가이트미라 어린이 요리 센터)’의 설립자이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요리와 식재료 연구를 진행하면서 음식과 관련된 역사, 문화, 정치에 관한 이야기와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포함된 뉴 스칸디나비안 요리를 소개하는 ‘New Scan Men’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비에스타드(Andreas Viestad. 1973년 4월 5일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는 노르웨이에서 활동 중인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셰프, 레스토랑 경영자이다. 2003년부터 스칸디나비안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New Scandinavij an Cooking]의 여러 시즌을 진행했으며 노르웨이의 여러 신문에서 음식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지에 [The Gastronomer)]라는 칼럼을 실었다. 비에스타드는 ‘노르웨이의 가장 흥미로운 음식 작가’이자 ‘노르웨이의 요리 대사’로 불려 왔다. 그는 오슬로에 있는 레스토랑인 St Lars, Salome와 Spaghetteria의 경영자이자 오슬로 주재 미국대사관의 멀티 레스토랑 프로젝트인 ‘Ambassaden’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영리 단체인 ‘Geitmyra Culinary Center for Children(가이트미라 어린이 요리 센터)’의 설립자이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요리와 식재료 연구를 진행하면서 음식과 관련된 역사, 문화, 정치에 관한 이야기와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가 포함된 뉴 스칸디나비안 요리를 소개하는 ‘New Scan Men’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