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슴은 해가 지는 곳을 찾아 태양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밤이 싫었던 아기 사슴의 ‘태양을 쫓는 여행’이 시작된다!
- 아이들의 내면을 한 뼘 더 키워줄 아름다운 성장 동화
세상에서 태양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하는 아기 사슴이 있었어요. 해가 지면 아기 사슴은 슬퍼졌답니다. 낮 동안 세상을 밝고 따스하게 비추던 태양이 모습을 감추었거든요. 태양과 헤어지기 싫었던 아기 사슴은 매일 저녁 해가 지는 곳을 찾아가기로 결심했어요. 그곳에서 태양과 친구가 된다면, 헤어지지 않고 항상 함께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게 아기 사슴은 해가 지는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났답니다. 아기 사슴은 과연 그곳을 찾아 태양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해와 달, 낮과 밤, 밝음과 어둠 등 세상의 균형과 그 속의 다양성을 인지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삽화와 우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서정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한 편의 아름다운 성장 동화를 완성했습니다.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 주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에게는 밤에도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세상이 있음을 알려줄 것입니다.
Author
조안나 매키너니,풍 응우옌 쿠앙 & 후인티 킴 리엔,박지숙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편집자이자 작가입니다. 어린이 출판 분야에서 일하기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주변 세상에 흥미를 갖게 할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영국 쇼트 헤어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편집자이자 작가입니다. 어린이 출판 분야에서 일하기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주변 세상에 흥미를 갖게 할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영국 쇼트 헤어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