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어려서부터 경제 교육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돈을 배울 수 있는 책이나 교재를 사다 주지만 아이 혼자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익힐 수는 없다. 부모가 먼저 경제를 알고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설명해주면서 함께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실 부모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주식, 채권, 펀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를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떠오르는 암호화폐나 NFT는 더 어렵다. 부모가 경제를 잘 모르는데 어떻게 아이에게 돈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돈을 모르는 부모들을 위한 기초 경제교육서이다.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아이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Part A는 부모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언어로 돈에 대한 바른 개념과 용돈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Part B는 주식, 채권, 펀드, 암호화폐, NFT에 대해 소개한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읽기에 쉽고 재미있다. 어려운 경제 용어가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교육서이다.
Contents
Part A. 우리 아이 용돈관리 기술
제1부
네가 돈을 지배하지 못하면
돈이 너를 지배한다
용돈일기는 어떻게 쓰나요?
매월 용돈에서 세금은 왜 빼나요?
저축 먼저 하고 남은 돈이 용돈이라고요?
돈 받으면 무조건 저금만 할래요.
용돈 외에 생긴 돈은 어떻게 하나요?
용돈관리부가 필요해요!
돈을 다 썼어요 용돈 좀 꿔주실래요?
제2부
돈은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때로는
나쁜 친구처럼 멀리해야할 때도 있다
친구들은 다 있는 물건, 나도 사고 싶어요
공부 잘 할테니 용돈 더 주실래요?
꼭 사고 싶은 게 생겼어요
돈을 더 빨리 더 많이 갖고 싶어요
돈 빌려달라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나요?
돈을 갖고 다니니까 자꾸 쓰게 되요
제3부
돈은 너의 손도 되고 발도 되고
날개도 만들어 준다
은행에서 저금은 어떻게 하나요?
저금하는데 너무 어려운 말이 많아요
저금은 은행에만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통장에 내가 모르는 돈이 들어 왔어요
돈을 빌려간 친구가 전학 갔어요
Part B.
채권/주식/펀드 & 암호화폐와 NFT
제1부 Hello, MONEY!
금융이 뭔가요?
돈의 삼총사 채권, 주식, 펀드
은행에 저금하면 왜 돈을 더 주죠?
은행은 돈을 만드는 곳인가요?
돈으로 돈을 사고팔아요?
종잣돈이 뭔가요?
제2부 Good morning, 채권(bond)!
채권이 뭔가요?
채권에 투자하면 얼마를 버나요?
채권 금리(이자) 수익 계산이 어려워요
채권의 시가는 누가 평가하나요?
양적완화가 무슨 뜻인가요?
CD/CP/RP/대차 어려운 단어가 많아요!
제3부 Hi, 주식(stock/share)!
주식이란 뭔가요?
주식매수를 하고 싶어요!
주식 매도는 언제 해야 하나요?
주식분할/주식증자는 뭔가요?
해외주식도 사고파나요?
기업평가 할래요!
주가증권이 궁금해요!
제4부 How are you, 펀드(fund)!
펀드/신탁/보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펀드 투자 방법이 궁금해요!
경제지표(economic indicator)가 뭔가요?
칼럼니스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유어트렌드] 트렌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월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개되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중국TVS 등의 국내외 방송 출연과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다.
이 책은 고성장 시대는 물론, 저성장 인플레이션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도 여전히 투자에 대해 모르는 돈린이(돈에 대해 배워야 하는 사람) 부모를 위한 경제학습서이다. 자녀의 경제교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돈에 관한 기초 개념부터 다루었다.
칼럼니스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유어트렌드] 트렌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월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개되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중국TVS 등의 국내외 방송 출연과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다.
이 책은 고성장 시대는 물론, 저성장 인플레이션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도 여전히 투자에 대해 모르는 돈린이(돈에 대해 배워야 하는 사람) 부모를 위한 경제학습서이다. 자녀의 경제교육을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돈에 관한 기초 개념부터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