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어야 별이다

어린이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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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30
Pages/Weight/Size 125*200*7mm
ISBN 9791191668377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시는 나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들을 꺼내 그린 나의 자화상입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지난 6년 동안 쓴 시들을 돌아보며 시에게도 나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시를 쓰기 시작할 무렵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주셨던 상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린 저에게 상할머니의 죽음은 너무나 큰 슬픔이고 두려움이었습니다. 힘들고 슬픈 시간들이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인정,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들을 통해 위로받고 치료받고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힘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 시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3월
서의겸
Contents
시인의 말

1부. 여덟 살
첫눈
아름다운 송편
할머니
할아버지

아픔

2부. 아홉 살
바다
꿈꾸는 별
가족
나의 꿈
송편
헤어짐
벳부의 밤
바다지옥

산천어 축제
녹슨 쇠
카페 A

3부. 열 살
대마도의 밤과 아침
지젤
키타로
나뭇잎이 내리는 가을
촐랑촐랑


4부. 열한 살
뒷모습
독도의 하루
만화책
할아버지께
나의 빛
송편
엄마

비가 내릴 때

5부. 열두 살
검은색
철조망

6부. 열세 살
임진강가에서
시소
생각
어린 나무
설렘
어린이
서의겸

씨앗
그놈의 얼음판
순환
아버지
꿈을 날리다

시인의 산문
쏘가리상의 유래
세상에 돌이 어떻게 생겼을까?

발문_ 어린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_ 이운진
Author
서의겸
200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원도 원주, 춘천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자연을 사랑하는 할아버지 덕분에 매주 산, 들, 바다로 작은 여행을 떠났다.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며 구름이 만들어진다 좋아하고, 물이 보이면 언제든 발을 담그고, 바닷가에서 주운 유리 조각도 소중한 보물이라 간직하고, 떨어진 낙엽 하나 꽃잎 한 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던 작은 아이가 이제 아빠보다 더 큰 덩치가 되었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첫 시집을 내게 되었다.
강원도 춘천교육지원청 문학영재 과정을 수료하였고, 2017 춘천교대백일장 은상, 제27회 파란글 꽃그림잔치 장원, 제15회 대한민국 독도 예술제 강원도 교육감 대상, 제18회 대한민국 통일 문화제 강원도 교육감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원도 원주, 춘천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자연을 사랑하는 할아버지 덕분에 매주 산, 들, 바다로 작은 여행을 떠났다.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며 구름이 만들어진다 좋아하고, 물이 보이면 언제든 발을 담그고, 바닷가에서 주운 유리 조각도 소중한 보물이라 간직하고, 떨어진 낙엽 하나 꽃잎 한 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던 작은 아이가 이제 아빠보다 더 큰 덩치가 되었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첫 시집을 내게 되었다.
강원도 춘천교육지원청 문학영재 과정을 수료하였고, 2017 춘천교대백일장 은상, 제27회 파란글 꽃그림잔치 장원, 제15회 대한민국 독도 예술제 강원도 교육감 대상, 제18회 대한민국 통일 문화제 강원도 교육감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