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 수학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 ‘스팀(STEAM)’을 바탕으로
혁신 과정을 명쾌하게 해부하는 15세 소녀의 탐구 노하우!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청소년을 위한 첫 책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어린이’로 최초 선정한 15세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가 자신의 탐구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과학책이다. 인도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소녀가 어려움을 딛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낸 혁신적인 탐구 과정에 관하여 자세히 들려준다.
2014년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시에서 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납중독에 걸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수도관이 부식되면서 수돗물에 납 성분이 섞인 것이 원인이었고,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위기로 번졌다. 당시 아홉 살이었던 기탄잘리는 뉴스를 보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깨끗한 식수는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이지, 결코 선택 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린트의 수질 위기를 위해 무엇이든 하자고 결심했고, 끝없는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하여 물속의 납 성분을 감지하는 장치 ‘테티스’를 만들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상’ 및 ‘환경보호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 정상회담까지 초청되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현재 기탄잘리는 전 세계 학교와 도서관을 누비며 10대들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2005년에 태어났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최초로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이자, ‘최고의 청소년 혁신가’ 수상자다.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과학자 30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식수 오염으로 인해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탄잘리는 식수에서 납 성분을 조기에 검출하는 장치 ‘테티스’를 만들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1세의 나이로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상’과 ‘환경보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약물중독을 조기에 진단하는 장치 ‘에피온’과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는 앱 ‘카인들리’를 개발했다. 기탄잘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사회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박물관, 학교뿐만 아니라 영국왕립공학아카데미, 상하이국제과학기술그룹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혁신 워크숍’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년간 4개 대륙에서 3만 5000명의 학생들이 혁신의 영감을 받았다. 테드TED에서 손꼽히는 강연자이며, 세계 정상회담이나 기업 포럼에도 초청되어 혁신과 과학기술의 가치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첫번째 과학책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_과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10대 소녀의 탐구 가이드』를 썼다.
2005년에 태어났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최초로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이자, ‘최고의 청소년 혁신가’ 수상자다.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과학자 30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식수 오염으로 인해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탄잘리는 식수에서 납 성분을 조기에 검출하는 장치 ‘테티스’를 만들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1세의 나이로 ‘미국 최고의 젊은 과학자상’과 ‘환경보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약물중독을 조기에 진단하는 장치 ‘에피온’과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는 앱 ‘카인들리’를 개발했다. 기탄잘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사회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박물관, 학교뿐만 아니라 영국왕립공학아카데미, 상하이국제과학기술그룹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혁신 워크숍’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년간 4개 대륙에서 3만 5000명의 학생들이 혁신의 영감을 받았다. 테드TED에서 손꼽히는 강연자이며, 세계 정상회담이나 기업 포럼에도 초청되어 혁신과 과학기술의 가치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첫번째 과학책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_과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10대 소녀의 탐구 가이드』를 썼다.